코스피, 1.85% 급락…브렉시트 공포에 다시 ‘출렁’
입력 2016.07.06 (15:41)
수정 2016.07.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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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6일 브렉시트(Brexit) 공포 확산으로 전날보다 36.73포인트(1.85%) 내린 1,953.12로 장을 마쳤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난 게 브렉시트 공포를 자극했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은 4천290억원어치로 연중 최대다.
코스닥지수도 7.22포인트(1.04%) 내린 685.51로 장을 마감했다. 8거래일 만의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원 오른 1,165.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난 게 브렉시트 공포를 자극했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은 4천290억원어치로 연중 최대다.
코스닥지수도 7.22포인트(1.04%) 내린 685.51로 장을 마감했다. 8거래일 만의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원 오른 1,165.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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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85% 급락…브렉시트 공포에 다시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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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15:41:54
- 수정2016-07-06 16:57:14

코스피가 6일 브렉시트(Brexit) 공포 확산으로 전날보다 36.73포인트(1.85%) 내린 1,953.12로 장을 마쳤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난 게 브렉시트 공포를 자극했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은 4천290억원어치로 연중 최대다.
코스닥지수도 7.22포인트(1.04%) 내린 685.51로 장을 마감했다. 8거래일 만의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원 오른 1,165.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난 게 브렉시트 공포를 자극했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은 4천290억원어치로 연중 최대다.
코스닥지수도 7.22포인트(1.04%) 내린 685.51로 장을 마감했다. 8거래일 만의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2원 오른 1,165.6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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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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