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공포…금값 역대 최고가 경신
입력 2016.07.06 (15:54)
수정 2016.07.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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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가 다시 부상하면서 6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2.33% 오른 5만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5만950원까지 올랐다.
장중 가격이나 종가 모두 역대 최고가다.
이날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났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앞서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을 전후로 지난달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올라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27일 1g당 5만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브렉시트 공포가 완화되면서 4만9천원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2.33% 오른 5만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5만950원까지 올랐다.
장중 가격이나 종가 모두 역대 최고가다.
이날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났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앞서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을 전후로 지난달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올라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27일 1g당 5만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브렉시트 공포가 완화되면서 4만9천원선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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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 공포…금값 역대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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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15:54:21
- 수정2016-07-06 15:55:05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공포가 다시 부상하면서 6일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2.33% 오른 5만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5만950원까지 올랐다.
장중 가격이나 종가 모두 역대 최고가다.
이날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났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앞서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을 전후로 지난달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올라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27일 1g당 5만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브렉시트 공포가 완화되면서 4만9천원선에서 움직였다.
이날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2.33% 오른 5만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5만950원까지 올랐다.
장중 가격이나 종가 모두 역대 최고가다.
이날 부동산 시장 불안이 심화하면서 영국 부동산펀드에서 투자자들이 돈을 줄줄이 빼가는 '펀드런(fund run)' 조짐이 나타났다. 안전자산인 일본 엔화가치가 급등하고 파운드는 급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앞서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을 전후로 지난달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올라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27일 1g당 5만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브렉시트 공포가 완화되면서 4만9천원선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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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성 기자 b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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