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차량 보험료, 다음 달 최대 15% 오를 듯

입력 2016.07.06 (17:14) 수정 2016.07.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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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부터 고가 차량의 보험료가 최대 15%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동부화재가 자기 차량 손해 담보에 '고가 수리비 할증요율'을 신설해 신고했으며, 이를 적용할 경우 수리비의 초과 범위에 따라 보험료가 3%에서 15%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이를 승인하면 할증요율이 다른 11개 보험사에도 동시에 적용되며,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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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 차량 보험료, 다음 달 최대 15% 오를 듯
    • 입력 2016-07-06 17:27:03
    • 수정2016-07-06 18: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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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부터 고가 차량의 보험료가 최대 15%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동부화재가 자기 차량 손해 담보에 '고가 수리비 할증요율'을 신설해 신고했으며, 이를 적용할 경우 수리비의 초과 범위에 따라 보험료가 3%에서 15%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이 이를 승인하면 할증요율이 다른 11개 보험사에도 동시에 적용되며,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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