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36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 영동군에는 6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 경보로 대체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후인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10시 쯤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오정리 국도 4호선의 절개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고, 영동읍 하상주차장과 철길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긴급 견인됐다.
또 다세대주택 수십 채가 침수됐고, 수박 비닐하우스와 벼 논 등이 침수됐다. 또 영동읍의 오리농장이 침수돼 오리 100여마리가 폐사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충북 영동군 양산면의 강우량은 136mm, 영동읍은 134.5mm를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 영동지역에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청주 영동군에는 6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 경보로 대체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후인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10시 쯤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오정리 국도 4호선의 절개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고, 영동읍 하상주차장과 철길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긴급 견인됐다.
또 다세대주택 수십 채가 침수됐고, 수박 비닐하우스와 벼 논 등이 침수됐다. 또 영동읍의 오리농장이 침수돼 오리 100여마리가 폐사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충북 영동군 양산면의 강우량은 136mm, 영동읍은 134.5mm를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 영동지역에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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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 집중호우 136mm…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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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17:34:17
충북 영동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36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청주 영동군에는 6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 경보로 대체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후인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10시 쯤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오정리 국도 4호선의 절개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고, 영동읍 하상주차장과 철길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긴급 견인됐다.
또 다세대주택 수십 채가 침수됐고, 수박 비닐하우스와 벼 논 등이 침수됐다. 또 영동읍의 오리농장이 침수돼 오리 100여마리가 폐사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충북 영동군 양산면의 강우량은 136mm, 영동읍은 134.5mm를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 영동지역에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청주 영동군에는 6일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호우 경보로 대체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후인 오후 1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전 10시 쯤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오정리 국도 4호선의 절개지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고, 영동읍 하상주차장과 철길 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차량 10여 대가 긴급 견인됐다.
또 다세대주택 수십 채가 침수됐고, 수박 비닐하우스와 벼 논 등이 침수됐다. 또 영동읍의 오리농장이 침수돼 오리 100여마리가 폐사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충북 영동군 양산면의 강우량은 136mm, 영동읍은 134.5mm를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충북 영동지역에 내일까지 최대 8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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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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