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더불어민주당 연정 여부 19일 결정
입력 2016.07.06 (18:17)
수정 2016.07.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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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와 제2기 연정을 계속할 지 여부를 결정하는 의원총회를 오는 19일에 개최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는 "연정TF 워크숍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14일 의원총회 전체 토론회에 부친 뒤 이를 토대로 19일 의총에서 연정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측 관계자는 "오는 19일에 열릴 의총에서는 표결보다 의원들간 '합의'로 연정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정 지속여부가 결정되면 이달말까지 연정계약서 재작성과 사회통합부지사 추천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경기도와 연정계약서 재작성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2기 연정에 합의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민주 연정TF는 박 대표 등 대표단 5명을 포함한 더민주 의원 15명으로 구성돼 5∼6일 '1기 연정 평가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는 "연정TF 워크숍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14일 의원총회 전체 토론회에 부친 뒤 이를 토대로 19일 의총에서 연정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측 관계자는 "오는 19일에 열릴 의총에서는 표결보다 의원들간 '합의'로 연정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정 지속여부가 결정되면 이달말까지 연정계약서 재작성과 사회통합부지사 추천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경기도와 연정계약서 재작성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2기 연정에 합의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민주 연정TF는 박 대표 등 대표단 5명을 포함한 더민주 의원 15명으로 구성돼 5∼6일 '1기 연정 평가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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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18:17:01
- 수정2016-07-06 18:48:52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와 제2기 연정을 계속할 지 여부를 결정하는 의원총회를 오는 19일에 개최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는 "연정TF 워크숍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14일 의원총회 전체 토론회에 부친 뒤 이를 토대로 19일 의총에서 연정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측 관계자는 "오는 19일에 열릴 의총에서는 표결보다 의원들간 '합의'로 연정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정 지속여부가 결정되면 이달말까지 연정계약서 재작성과 사회통합부지사 추천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경기도와 연정계약서 재작성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2기 연정에 합의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민주 연정TF는 박 대표 등 대표단 5명을 포함한 더민주 의원 15명으로 구성돼 5∼6일 '1기 연정 평가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는 "연정TF 워크숍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14일 의원총회 전체 토론회에 부친 뒤 이를 토대로 19일 의총에서 연정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측 관계자는 "오는 19일에 열릴 의총에서는 표결보다 의원들간 '합의'로 연정 지속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연정 지속여부가 결정되면 이달말까지 연정계약서 재작성과 사회통합부지사 추천 문제를 조속히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경기도와 연정계약서 재작성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2기 연정에 합의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민주 연정TF는 박 대표 등 대표단 5명을 포함한 더민주 의원 15명으로 구성돼 5∼6일 '1기 연정 평가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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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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