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고장 잦은 차 주인의 분노…탱크 동원 폐차

입력 2016.07.06 (20:46) 수정 2016.07.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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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멀쩡한 차량에 공을 던지고. 활을 쏘는가 하면, 망치를 휘둘러 부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탱크까지 출동했는데, 가차 없이 자동차를 깔아뭉개고 지나갑니다.

호주에 사는 '매스터스 부부'가 2년 전, 약 5천만 원을 들여 구입한 차량인데요.

고장이 잦다는 불만에도 자동차 판매처가 책임지지 않자, 부부는 항의의 표시로 '폐차 퍼포먼스'를 벌인 겁니다.

하지만 판매처는 부부에게 충분한 사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반박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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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고장 잦은 차 주인의 분노…탱크 동원 폐차
    • 입력 2016-07-06 20:46:08
    • 수정2016-07-06 2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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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차량에 공을 던지고. 활을 쏘는가 하면, 망치를 휘둘러 부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탱크까지 출동했는데, 가차 없이 자동차를 깔아뭉개고 지나갑니다.

호주에 사는 '매스터스 부부'가 2년 전, 약 5천만 원을 들여 구입한 차량인데요.

고장이 잦다는 불만에도 자동차 판매처가 책임지지 않자, 부부는 항의의 표시로 '폐차 퍼포먼스'를 벌인 겁니다.

하지만 판매처는 부부에게 충분한 사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반박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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