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전국이 ‘흔들’…지진 신고 빗발

어제(5일) 발생한 규모 5.0 지진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울산은 물론 초고층 건물이 밀집된 부산 해운대 주민들은 특히, 공포에 떨었습니다.

해저 단층 조사 시급…정부 대응 ‘허술’

지진 발생이 늘면서 한반도 주변 해저 단층조사가 시급해졌습니다. 가동중인 원전 '보강 필요성'도 제기된 가운데, 정부의 재난 대응은 허술했습니다.

北 황강댐 무단 방류…임진강 유역 긴장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열고 사전통보없는 무단 방류를 감행하면서 임진강 유역에 비상체제가 가동됐습니다. 북한의 수공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분석입니다.

리우 D-30…올림픽 향해 뛴다

지구촌 스포츠 축제, 리우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 대회에서 종합 10위 권 진입을 노리는 우리 국가대표 훈련 현장, 찾아갑니다.

모처럼 푸른 하늘…태풍 ‘네파탁’ 북상

장맛비가 잠시 잦아들면서 중부지방은 모처럼 푸른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북상중인 태풍 네파탁의 영향으로 다음주 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