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호포 쏘고 등 통증 교체…‘명암 교차’

입력 2016.07.06 (21:56) 수정 2016.07.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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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선두 타자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등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돼 명암이 교차한 하루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추신수가 보스턴 선발 프라이스의 초구, 148km 직구를 받아쳐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립니다.

올 시즌에만 벌써 4호이자 개인 통산 20번째 선두타자 홈런입니다.

지난 25일에도 프라이스를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친 추신수는, 2012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프라이스의 천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추신수는 5회 말 등 통증으로 교체돼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실패한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은퇴에 이어 감독까지 물러났습니다.

올림픽 사령탑을 겸임하던 마르티노 감독의 사퇴로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준비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유로 2016 4강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호날두와 베일이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2골 1도움, 웨일스의 베일은 3골로 팀을 4강에 올려놨습니다.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둘의 명암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베일은 결승전 다음 날 휴가를 잡았다며 호날두와의 승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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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7호포 쏘고 등 통증 교체…‘명암 교차’
    • 입력 2016-07-06 22:08:57
    • 수정2016-07-06 22: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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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선두 타자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등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돼 명암이 교차한 하루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회 추신수가 보스턴 선발 프라이스의 초구, 148km 직구를 받아쳐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립니다.

올 시즌에만 벌써 4호이자 개인 통산 20번째 선두타자 홈런입니다.

지난 25일에도 프라이스를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친 추신수는, 2012년 사이영상 수상자인 프라이스의 천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추신수는 5회 말 등 통증으로 교체돼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실패한 아르헨티나가 메시의 은퇴에 이어 감독까지 물러났습니다.

올림픽 사령탑을 겸임하던 마르티노 감독의 사퇴로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준비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유로 2016 4강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호날두와 베일이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2골 1도움, 웨일스의 베일은 3골로 팀을 4강에 올려놨습니다.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둘의 명암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베일은 결승전 다음 날 휴가를 잡았다며 호날두와의 승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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