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전국이 ‘흔들’ 지진 신고 빗발

어제 발생한 규모 5.0 지진 영향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동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진앙지에서 가까운 울산은 물론 초고층 건물이 밀집된 부산 해운대 주민들은 특히, 공포에 떨었습니다.

“추가 지진 우려” 해저 단층조사·원전 보강 필요

지진 발생이 늘면서 한반도 주변의 해저 단층조사와 가동중인 원전의 '보강'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추가 지진 가능성, 짚어봅니다.

임진강 일대 ‘비상’ 北 황강댐 무단방류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열고 사전 통보 없는 무단 방류를 감행하면서 임진강 유역에 비상체제가 가동됐습니다. 북한의 수공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분석입니다.

MLB 강정호 성폭행 혐의로 美 경찰 조사

미국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 선수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에 출전한 강 선수는 혐의와 관련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1조 2천억 원 달라” 임우재 재산 분할 소송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1조 2천억 원의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가정을 지키겠다던 임 고문이 입장을 바꾼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지성 호우에…곳곳에서 또 물난리

장맛비가 주춤했지만 충북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져 또 물난리가 났습니다. 저지대 주택이 침수되고,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