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이부진 사장에 1조 원대 재산분할 소송
입력 2016.07.06 (23:19)
수정 2016.07.0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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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부진 호텔신라사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조 2천억 원 규모입니다.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부진 사장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을 때, 가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던 자신의 입장을 뒤집은 것입니다.
임 고문은 소송에서 위자료 천만 원과 1조 2천억 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이 형성되고 증가하는데 자신도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고문이 낸 소송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돼 가사 5부에 배당됐지만, 재판부는 재판관할권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따지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에서 이미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소송 당사자의 거주지에 따라 관할 법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임 고문 측에 주소지 확인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임 고문은 최근 이혼 소송의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 이 사장을 상대로 맞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1월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이부진 사장에게 줬고, 이에 임 고문은 항소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이부진 호텔신라사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조 2천억 원 규모입니다.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부진 사장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을 때, 가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던 자신의 입장을 뒤집은 것입니다.
임 고문은 소송에서 위자료 천만 원과 1조 2천억 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이 형성되고 증가하는데 자신도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고문이 낸 소송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돼 가사 5부에 배당됐지만, 재판부는 재판관할권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따지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에서 이미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소송 당사자의 거주지에 따라 관할 법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임 고문 측에 주소지 확인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임 고문은 최근 이혼 소송의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 이 사장을 상대로 맞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1월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이부진 사장에게 줬고, 이에 임 고문은 항소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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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우재, 이부진 사장에 1조 원대 재산분할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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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23:22:48
- 수정2016-07-07 00:57:02

<앵커 멘트>
이부진 호텔신라사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조 2천억 원 규모입니다.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부진 사장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을 때, 가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던 자신의 입장을 뒤집은 것입니다.
임 고문은 소송에서 위자료 천만 원과 1조 2천억 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이 형성되고 증가하는데 자신도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고문이 낸 소송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돼 가사 5부에 배당됐지만, 재판부는 재판관할권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따지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에서 이미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소송 당사자의 거주지에 따라 관할 법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임 고문 측에 주소지 확인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임 고문은 최근 이혼 소송의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 이 사장을 상대로 맞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1월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이부진 사장에게 줬고, 이에 임 고문은 항소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이부진 호텔신라사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조 2천억 원 규모입니다.
최준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이부진 사장이 이혼 소송을 제기했을 때, 가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던 자신의 입장을 뒤집은 것입니다.
임 고문은 소송에서 위자료 천만 원과 1조 2천억 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고문은 이 사장의 재산이 형성되고 증가하는데 자신도 기여했기 때문에 재산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고문이 낸 소송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돼 가사 5부에 배당됐지만, 재판부는 재판관할권이 어디에 있는지부터 따지고 있습니다.
수원지법에서 이미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소송 당사자의 거주지에 따라 관할 법원이 달라지기 때문에 임 고문 측에 주소지 확인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임 고문은 최근 이혼 소송의 항소심이 진행 중인 수원지법에 이 사장을 상대로 맞소송도 제기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 1월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이부진 사장에게 줬고, 이에 임 고문은 항소했습니다.
KBS 뉴스 최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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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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