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악제 개막

입력 2002.06.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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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잔치인 대한민국 국악제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 국악제는 응원의 명소가 된 서울 광화문 등 야외무대 위주로 꾸며집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사자들의 힘찬 몸짓으로 올해 대한민국 국악제가 시작됐습니다.
잡귀를 물리치고 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당입니다.
외국인들도 신기한 표정입니다.
⊙오 수자나(미국인 관광객): 한국 악기 소리가 자연의 소리와 비슷하고 특히 야외 공연이 너무 멋집니다.
⊙기자: 올해 대한민국 국악제는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악과 민속을 알리기 위해 예년보다 석 달 정도 앞당겨 개막됐습니다.
봉산탈춤, 줄타기, 궁중음악과 민요 등을 비롯해 전통 타악축제와 창작관현악 무대 등 국악의 전 장르가 망라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도록 응원명소가 된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종묘공원과 국립국악원의 야외무대 위주로 꾸몄습니다.
⊙이영희(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월드컵과 함께 되살아난 우리의 흥과 신명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기자: 내외국인이 한데 어울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잔치가 될 대한민국 국악제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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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국악제 개막
    • 입력 2002-06-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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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잔치인 대한민국 국악제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 국악제는 응원의 명소가 된 서울 광화문 등 야외무대 위주로 꾸며집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사자들의 힘찬 몸짓으로 올해 대한민국 국악제가 시작됐습니다. 잡귀를 물리치고 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당입니다. 외국인들도 신기한 표정입니다. ⊙오 수자나(미국인 관광객): 한국 악기 소리가 자연의 소리와 비슷하고 특히 야외 공연이 너무 멋집니다. ⊙기자: 올해 대한민국 국악제는 월드컵 기간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악과 민속을 알리기 위해 예년보다 석 달 정도 앞당겨 개막됐습니다. 봉산탈춤, 줄타기, 궁중음악과 민요 등을 비롯해 전통 타악축제와 창작관현악 무대 등 국악의 전 장르가 망라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도록 응원명소가 된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종묘공원과 국립국악원의 야외무대 위주로 꾸몄습니다. ⊙이영희(한국국악협회 이사장): 월드컵과 함께 되살아난 우리의 흥과 신명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기자: 내외국인이 한데 어울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잔치가 될 대한민국 국악제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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