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6.07.08 (11:59) 수정 2016.07.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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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사드’ 배치…“北 위협에만 운용”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해온 중국을 의식해, 오직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만 운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北 “제재는 선전포고”…“국제사회 경고 수용해야”

북한이, 김정은을 인권 유린 혐의로 제재하겠다는 미국의 발표를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전시법에 따라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통일부는 인권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 신격호·신동빈 부자 출국 금지

롯데 신격호, 신동빈 회장 부자에 대해 출국 금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3천억원 대 횡령, 배임 혐의가 적용됐는데, 대주주 일가를 겨냥한 조치여서 비자금 조성 혐의를 뒷받침할 상당한 단서를 검찰이 확보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재재판소 처분 따를 것”…오후 5시 확정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불가 입장이던 대한 체육회가 오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처분에 따르기로 결정해 오후 5시쯤 나올 재판소 발표에 따라 박태환의 태극 마크 여부가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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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8 06:41:42
    • 수정2016-07-08 1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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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사드’ 배치…“北 위협에만 운용”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THAAD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해온 중국을 의식해, 오직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만 운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北 “제재는 선전포고”…“국제사회 경고 수용해야”

북한이, 김정은을 인권 유린 혐의로 제재하겠다는 미국의 발표를 '선전포고'로 규정하고, 전시법에 따라 초강경 대응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통일부는 인권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 신격호·신동빈 부자 출국 금지

롯데 신격호, 신동빈 회장 부자에 대해 출국 금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3천억원 대 횡령, 배임 혐의가 적용됐는데, 대주주 일가를 겨냥한 조치여서 비자금 조성 혐의를 뒷받침할 상당한 단서를 검찰이 확보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재재판소 처분 따를 것”…오후 5시 확정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불가 입장이던 대한 체육회가 오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처분에 따르기로 결정해 오후 5시쯤 나올 재판소 발표에 따라 박태환의 태극 마크 여부가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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