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건강식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16.07.08 (12:15) 수정 2016.07.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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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건강식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와 성 기능 개선, 근육 강화에 좋다고 내세우는 27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트 광고 제품에서는 암과 내분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됐고 성 기능 광고 제품에선 구토와 환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동물용 의약품 성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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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직구’ 건강식품에서 유해물질 검출
    • 입력 2016-07-08 12:16:55
    • 수정2016-07-08 13:36:14
    뉴스 12
해외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상당수 건강식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이어트와 성 기능 개선, 근육 강화에 좋다고 내세우는 27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2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어트 광고 제품에서는 암과 내분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됐고 성 기능 광고 제품에선 구토와 환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동물용 의약품 성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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