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정치적 이해 관계 떠나 당·정부 혼연일치 돼야”

입력 2016.07.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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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8일(오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되어 국정을 원활하게 운영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당도 국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점이 많이 있겠지만 이제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국회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성공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 당의 미래가 국민에 달려 있다는 것은 항상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는 길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의원 한 분 한 분이 중심을 잡아주고 더욱 힘을 내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제와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힘을 최대한 하나로 결집하는 게 중요한 그러한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민 삶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당도 저와 함께 힘을 모아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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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정치적 이해 관계 떠나 당·정부 혼연일치 돼야”
    • 입력 2016-07-08 14:42:05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8일(오늘)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되어 국정을 원활하게 운영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당도 국회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점이 많이 있겠지만 이제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국회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의 성공이 국민을 위한 것이고 당의 미래가 국민에 달려 있다는 것은 항상 같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가는 길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으로 의원 한 분 한 분이 중심을 잡아주고 더욱 힘을 내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제와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 힘을 최대한 하나로 결집하는 게 중요한 그러한 절체절명의 시기"라며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민 삶을 생각하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당도 저와 함께 힘을 모아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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