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체인지업 받아쳐…7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6.07.08 (21:55) 수정 2016.07.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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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이대호가 시즌 4번째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2회, 캔자스시티 대니 더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7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이대호는 로버슨의 중전안타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도 이틀연속 장타력을 뽐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6회 2루타를 쳤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오승환은 팀이 5대 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공을 놓는 것도 쉽지 않고, 티샷이 밀려 산비탈에서 레이업을 하는 장면까지 연출됩니다.

스코틀랜드 오픈 1라운드에 불어닥친 강풍에도 불구하고 스콧 핸드를 포함해 많은 선수들이 멋진 샷들을 뽐냈습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도 자신의 별명처럼 강풍을 뚫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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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체인지업 받아쳐…7경기 연속 안타
    • 입력 2016-07-08 22:09:35
    • 수정2016-07-08 22:19:25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의 이대호가 시즌 4번째 2루타로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호는 2회, 캔자스시티 대니 더피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담장을 직접 맞추는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7경기 연속 안타입니다.

이대호는 로버슨의 중전안타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도 이틀연속 장타력을 뽐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번타자로 출전해 6회 2루타를 쳤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오승환은 팀이 5대 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강한 바람에 공을 놓는 것도 쉽지 않고, 티샷이 밀려 산비탈에서 레이업을 하는 장면까지 연출됩니다.

스코틀랜드 오픈 1라운드에 불어닥친 강풍에도 불구하고 스콧 핸드를 포함해 많은 선수들이 멋진 샷들을 뽐냈습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도 자신의 별명처럼 강풍을 뚫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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