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연장 끝 프랑스 제압…역대 첫 우승

입력 2016.07.11 (09:41) 수정 2016.07.11 (10: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포르투갈 호날두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집니다.

붕대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호날두는 부상으로 전반 25분 교체됐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경기의 흐름은 프랑스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즈만의 헤딩슛은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고 시소코의 대포알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또, 후반 추가 시간 지냑의 슈팅은 포르투갈의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마친 두팀은 결국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연장 후반 4분 포르투갈의 에데르가 때린 중거리슛이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1골을 지켜낸 포르투갈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우승은 역대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들어 이번이 첫 우승입니다.

KBS 서병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르투갈, 연장 끝 프랑스 제압…역대 첫 우승
    • 입력 2016-07-11 09:45:39
    • 수정2016-07-11 10:22:42
    930뉴스
<앵커 멘트>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포르투갈 호날두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집니다.

붕대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호날두는 부상으로 전반 25분 교체됐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경기의 흐름은 프랑스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즈만의 헤딩슛은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고 시소코의 대포알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또, 후반 추가 시간 지냑의 슈팅은 포르투갈의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마친 두팀은 결국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연장 후반 4분 포르투갈의 에데르가 때린 중거리슛이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1골을 지켜낸 포르투갈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우승은 역대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들어 이번이 첫 우승입니다.

KBS 서병립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