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마철 사고…침수 도로 주의!

입력 2016.07.11 (09:46) 수정 2016.07.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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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철에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은데요.

부득이하게 외출할 일이 있다면 침수된 도로를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리포트>

물에 잠긴 도로를 건너야 한다면 반드시 노면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맨홀 두껑이 물에 휩쓸려가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천즈(안전 전문가) : "소용돌이가 있는 부분을 불가피하게 지나가야 한다면 막대기로 바닥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허리 아래 정도 깊이의 물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급류라면 종아리까지만 잠겨도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집이 짧은 시간 안에 침수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반드시 두꺼비집을 내려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침수지에서 뭔가 저릿한 느낌이 든다면 누전을 의심해야 하며 이때는 외발 뛰기로 물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홍수로 불어난 물에는 동물 사체나 쓰레기가 섞여 있을 수도 있어 호흡기와의 직접적 접촉을 피하고 상처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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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장마철 사고…침수 도로 주의!
    • 입력 2016-07-11 09:53:21
    • 수정2016-07-11 1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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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철에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은데요.

부득이하게 외출할 일이 있다면 침수된 도로를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리포트>

물에 잠긴 도로를 건너야 한다면 반드시 노면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맨홀 두껑이 물에 휩쓸려가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천즈(안전 전문가) : "소용돌이가 있는 부분을 불가피하게 지나가야 한다면 막대기로 바닥 상태를 살펴야 합니다."

허리 아래 정도 깊이의 물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급류라면 종아리까지만 잠겨도 몸의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집이 짧은 시간 안에 침수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반드시 두꺼비집을 내려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침수지에서 뭔가 저릿한 느낌이 든다면 누전을 의심해야 하며 이때는 외발 뛰기로 물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홍수로 불어난 물에는 동물 사체나 쓰레기가 섞여 있을 수도 있어 호흡기와의 직접적 접촉을 피하고 상처 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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