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11일) 북한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와 관련해 물리적 대응 조치를 위협한 데 대해 "적반하장격 억지 주장과 무분별한 경거망동을 지속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오늘 아침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우리 군의 한반도 사드배치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물리적 대응조치, 무자비한 불벼락 등 노골적인 위협 언동을 통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을 비난하기 앞서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동안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명의의 '중대경고'를 통해 "세계 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 수단인 '사드' 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오늘 아침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우리 군의 한반도 사드배치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물리적 대응조치, 무자비한 불벼락 등 노골적인 위협 언동을 통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을 비난하기 앞서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동안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명의의 '중대경고'를 통해 "세계 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 수단인 '사드' 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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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北 ‘사드 물리적 조치’ 위협에 ‘강력한 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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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11:09:15
국방부는 오늘(11일) 북한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와 관련해 물리적 대응 조치를 위협한 데 대해 "적반하장격 억지 주장과 무분별한 경거망동을 지속한다면 단호하고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오늘 아침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우리 군의 한반도 사드배치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물리적 대응조치, 무자비한 불벼락 등 노골적인 위협 언동을 통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을 비난하기 앞서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동안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명의의 '중대경고'를 통해 "세계 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 수단인 '사드' 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오늘 아침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우리 군의 한반도 사드배치를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물리적 대응조치, 무자비한 불벼락 등 노골적인 위협 언동을 통해 한반도 긴장 상황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을 비난하기 앞서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주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그 동안의 도발적 행동에 대해 먼저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명의의 '중대경고'를 통해 "세계 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 수단인 '사드' 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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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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