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홍보 업무를 총괄했던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을 두고 11일(오늘) 새누리당이 당 차원의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세한 조사 방법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 차원에서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 전 본부장과 현직 당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동영상 제작 업체로부터 8천만 원어치 선거운동용 동영상을 무료로 받은 혐의가 적용됐다.
한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는 새로 설치하기로 한 당무평가위원회 명칭을 '당무 감사위원회'로 정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이나 위원장 선임 등은 아직 진행 중이다. 당무 감사위원회는 현역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당무 감사 결과나 윤리위원회 징계 기록을 관리하게 된다. 해당 기록들은 차후 공천 심사 과정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세한 조사 방법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 차원에서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 전 본부장과 현직 당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동영상 제작 업체로부터 8천만 원어치 선거운동용 동영상을 무료로 받은 혐의가 적용됐다.
한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는 새로 설치하기로 한 당무평가위원회 명칭을 '당무 감사위원회'로 정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이나 위원장 선임 등은 아직 진행 중이다. 당무 감사위원회는 현역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당무 감사 결과나 윤리위원회 징계 기록을 관리하게 된다. 해당 기록들은 차후 공천 심사 과정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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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조동원 홍보비리 의혹’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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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11:26:46
20대 총선 홍보 업무를 총괄했던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을 두고 11일(오늘) 새누리당이 당 차원의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세한 조사 방법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 차원에서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 전 본부장과 현직 당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동영상 제작 업체로부터 8천만 원어치 선거운동용 동영상을 무료로 받은 혐의가 적용됐다.
한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는 새로 설치하기로 한 당무평가위원회 명칭을 '당무 감사위원회'로 정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이나 위원장 선임 등은 아직 진행 중이다. 당무 감사위원회는 현역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당무 감사 결과나 윤리위원회 징계 기록을 관리하게 된다. 해당 기록들은 차후 공천 심사 과정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세한 조사 방법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당 차원에서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조 전 본부장과 현직 당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동영상 제작 업체로부터 8천만 원어치 선거운동용 동영상을 무료로 받은 혐의가 적용됐다.
한편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는 새로 설치하기로 한 당무평가위원회 명칭을 '당무 감사위원회'로 정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이나 위원장 선임 등은 아직 진행 중이다. 당무 감사위원회는 현역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당무 감사 결과나 윤리위원회 징계 기록을 관리하게 된다. 해당 기록들은 차후 공천 심사 과정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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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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