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연장 끝 프랑스 꺾고 유로 첫 제패!
입력 2016.07.11 (12:13)
수정 2016.07.11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포르투갈 호날두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집니다.
호날두는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전반 25분 교체됐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포르투갈은 수비 위주의 전술 변화를 통해 프랑스의 맹공을 버텼습니다.
골키퍼 파트리시우는 시소코의 대포알 슈팅을 막아내는 등 필사적으로 골문을 지켰습니다.
또, 후반 추가 시간 프랑스 지냑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버틴 포르투갈은 결국 연장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연장 후반 4분 에데르가 때린 중거리슛이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1골을 지켜낸 포르투갈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에데르(포르투갈 공격수) :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호날두까지 부상으로 나가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리 모두 용기를 북돋아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에 울었던 호날두는 우승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포르투갈의 우승은 역대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서병립입니다.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포르투갈 호날두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집니다.
호날두는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전반 25분 교체됐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포르투갈은 수비 위주의 전술 변화를 통해 프랑스의 맹공을 버텼습니다.
골키퍼 파트리시우는 시소코의 대포알 슈팅을 막아내는 등 필사적으로 골문을 지켰습니다.
또, 후반 추가 시간 프랑스 지냑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버틴 포르투갈은 결국 연장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연장 후반 4분 에데르가 때린 중거리슛이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1골을 지켜낸 포르투갈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에데르(포르투갈 공격수) :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호날두까지 부상으로 나가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리 모두 용기를 북돋아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에 울었던 호날두는 우승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포르투갈의 우승은 역대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서병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르투갈, 연장 끝 프랑스 꺾고 유로 첫 제패!
-
- 입력 2016-07-11 12:14:42
- 수정2016-07-11 13:11:32
<앵커 멘트>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포르투갈 호날두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집니다.
호날두는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전반 25분 교체됐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포르투갈은 수비 위주의 전술 변화를 통해 프랑스의 맹공을 버텼습니다.
골키퍼 파트리시우는 시소코의 대포알 슈팅을 막아내는 등 필사적으로 골문을 지켰습니다.
또, 후반 추가 시간 프랑스 지냑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버틴 포르투갈은 결국 연장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연장 후반 4분 에데르가 때린 중거리슛이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1골을 지켜낸 포르투갈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에데르(포르투갈 공격수) :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호날두까지 부상으로 나가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리 모두 용기를 북돋아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에 울었던 호날두는 우승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포르투갈의 우승은 역대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서병립입니다.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유로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포르투갈 호날두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집니다.
호날두는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에 복귀했지만, 결국 전반 25분 교체됐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포르투갈은 수비 위주의 전술 변화를 통해 프랑스의 맹공을 버텼습니다.
골키퍼 파트리시우는 시소코의 대포알 슈팅을 막아내는 등 필사적으로 골문을 지켰습니다.
또, 후반 추가 시간 프랑스 지냑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행운까지 따랐습니다.
전후반을 득점없이 버틴 포르투갈은 결국 연장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연장 후반 4분 에데르가 때린 중거리슛이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1골을 지켜낸 포르투갈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인터뷰> 에데르(포르투갈 공격수) :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호날두까지 부상으로 나가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우리 모두 용기를 북돋아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에 울었던 호날두는 우승이 확정되자 동료들과 부둥켜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포르투갈의 우승은 역대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들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서병립입니다.
-
-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서병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