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당 윤리 규범과 당규에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관 채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친인척의 범위는 현행 민법에 따르기로 해 8촌 이내의 혈족과 배우자 및 4촌 이내 인척까지로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11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오늘 비대위에서 다음달 27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와 관련, 선출대의원의 규모를 1만 99명으로 확정하고, 253개 지역위원회에 30명씩 배정한다고 밝혔다. 또, 인구 10만 명을 초과할 경우 1만 명 당 1명씩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대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지난 1월 15일까지 입당한 경우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년 사이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경우로 제한했다.
더민주에서 탈당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무소속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와 강원 춘천 지역위원회는 사고위원회로 확정해 지역위원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기로 확정했다. 또,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에는 20대 총선 후보자였던 서삼석 씨를 단수 추천하고, 충북 제천·단양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은 경선을 실시한다.
비대위는 방송통신위원, 선거관리위원, 국가인권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 등 더민주가 추천할 수 있는 국회 추천 임명직 공직자에 대해 최고위원회의 심의 조항을 신설했다. 임명직 공직자인 만큼 추천 과정을 투명화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11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오늘 비대위에서 다음달 27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와 관련, 선출대의원의 규모를 1만 99명으로 확정하고, 253개 지역위원회에 30명씩 배정한다고 밝혔다. 또, 인구 10만 명을 초과할 경우 1만 명 당 1명씩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대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지난 1월 15일까지 입당한 경우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년 사이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경우로 제한했다.
더민주에서 탈당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무소속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와 강원 춘천 지역위원회는 사고위원회로 확정해 지역위원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기로 확정했다. 또,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에는 20대 총선 후보자였던 서삼석 씨를 단수 추천하고, 충북 제천·단양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은 경선을 실시한다.
비대위는 방송통신위원, 선거관리위원, 국가인권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 등 더민주가 추천할 수 있는 국회 추천 임명직 공직자에 대해 최고위원회의 심의 조항을 신설했다. 임명직 공직자인 만큼 추천 과정을 투명화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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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당규에 친인척 보좌관 채용 금지 조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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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14:08:53
더불어민주당이 당 윤리 규범과 당규에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관 채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친인척의 범위는 현행 민법에 따르기로 해 8촌 이내의 혈족과 배우자 및 4촌 이내 인척까지로 규정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11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오늘 비대위에서 다음달 27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와 관련, 선출대의원의 규모를 1만 99명으로 확정하고, 253개 지역위원회에 30명씩 배정한다고 밝혔다. 또, 인구 10만 명을 초과할 경우 1만 명 당 1명씩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대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지난 1월 15일까지 입당한 경우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년 사이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경우로 제한했다.
더민주에서 탈당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무소속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와 강원 춘천 지역위원회는 사고위원회로 확정해 지역위원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기로 확정했다. 또,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에는 20대 총선 후보자였던 서삼석 씨를 단수 추천하고, 충북 제천·단양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은 경선을 실시한다.
비대위는 방송통신위원, 선거관리위원, 국가인권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 등 더민주가 추천할 수 있는 국회 추천 임명직 공직자에 대해 최고위원회의 심의 조항을 신설했다. 임명직 공직자인 만큼 추천 과정을 투명화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대변인은 11일(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오늘 비대위에서 다음달 27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와 관련, 선출대의원의 규모를 1만 99명으로 확정하고, 253개 지역위원회에 30명씩 배정한다고 밝혔다. 또, 인구 10만 명을 초과할 경우 1만 명 당 1명씩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대에서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당원은 지난 1월 15일까지 입당한 경우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년 사이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경우로 제한했다.
더민주에서 탈당해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무소속 이해찬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와 강원 춘천 지역위원회는 사고위원회로 확정해 지역위원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기로 확정했다. 또,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장에는 20대 총선 후보자였던 서삼석 씨를 단수 추천하고, 충북 제천·단양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은 경선을 실시한다.
비대위는 방송통신위원, 선거관리위원, 국가인권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 등 더민주가 추천할 수 있는 국회 추천 임명직 공직자에 대해 최고위원회의 심의 조항을 신설했다. 임명직 공직자인 만큼 추천 과정을 투명화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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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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