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나향욱 출석 요구”…“중징계 등 엄중 조치”
입력 2016.07.11 (16:05)
수정 2016.07.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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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오늘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 기획관은 오후 국회 교문위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리포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발언에 대해 어떤 상황과 이유에서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위를 철저히 조사한 뒤 중징계를 포함해 조사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나 기획관을 포함해 자리에 함께 했던 교육부 관계자들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식 장관은 나 기획관이 현재 심신 상태가 좋지 않아 지방 본가에서 요양중이라고 답했지만, 여야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지면서 결국 정회됐습니다.
조금 전 교문위는 재개됐고, 나 기획관은 국회 도착하는대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어제부터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나 기획관이 논란이 됐던 발언들을 실제로 했는지 등에 대해 나 기획관과 동석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나 기획관에 대한 징계 심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오늘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 기획관은 오후 국회 교문위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리포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발언에 대해 어떤 상황과 이유에서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위를 철저히 조사한 뒤 중징계를 포함해 조사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나 기획관을 포함해 자리에 함께 했던 교육부 관계자들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식 장관은 나 기획관이 현재 심신 상태가 좋지 않아 지방 본가에서 요양중이라고 답했지만, 여야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지면서 결국 정회됐습니다.
조금 전 교문위는 재개됐고, 나 기획관은 국회 도착하는대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어제부터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나 기획관이 논란이 됐던 발언들을 실제로 했는지 등에 대해 나 기획관과 동석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나 기획관에 대한 징계 심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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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나향욱 출석 요구”…“중징계 등 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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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16:08:53
- 수정2016-07-11 17:35:28
<앵커 멘트>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오늘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 기획관은 오후 국회 교문위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리포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발언에 대해 어떤 상황과 이유에서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위를 철저히 조사한 뒤 중징계를 포함해 조사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나 기획관을 포함해 자리에 함께 했던 교육부 관계자들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식 장관은 나 기획관이 현재 심신 상태가 좋지 않아 지방 본가에서 요양중이라고 답했지만, 여야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지면서 결국 정회됐습니다.
조금 전 교문위는 재개됐고, 나 기획관은 국회 도착하는대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어제부터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나 기획관이 논란이 됐던 발언들을 실제로 했는지 등에 대해 나 기획관과 동석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나 기획관에 대한 징계 심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오늘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 기획관은 오후 국회 교문위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리포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준식 교육부 장관은 국민들께 사죄했습니다.
나향욱 정책기획관의 발언에 대해 어떤 상황과 이유에서건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고,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위를 철저히 조사한 뒤 중징계를 포함해 조사결과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야 의원들은 나 기획관을 포함해 자리에 함께 했던 교육부 관계자들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식 장관은 나 기획관이 현재 심신 상태가 좋지 않아 지방 본가에서 요양중이라고 답했지만, 여야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지면서 결국 정회됐습니다.
조금 전 교문위는 재개됐고, 나 기획관은 국회 도착하는대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어제부터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나 기획관이 논란이 됐던 발언들을 실제로 했는지 등에 대해 나 기획관과 동석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나 기획관에 대한 징계 심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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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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