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사드는 방어 목적…광복절 사면 실시”

박근혜 대통령은 주한 미군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 나라와 국민을 지키려는 순수한 방어 목적의 조처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전기가 필요하다며 광복절 사면 방침을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 영장 심사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의원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께 사죄…중징계 등 엄정 조처”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부적절한 언행'과 관련해 이준식 부총리가 국회 교문위에 나와 사죄했습니다. 교육부는 중징계 등 엄중히 조처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나 정책기획관은 여야 의원들의 요구에 응해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일본 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뇌염 경보 발령이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이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