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46)이 종편 토크쇼를 통해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TV조선은 11일 장윤정이 오는 12일 밤 11시 '호박씨'에 출연해 결혼 이후 16년의 공백을 돌아본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장윤정은 이후 연예계에서 MC로 활약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으며 주부로서 살았다.
최근 녹화에서 장윤정은 "처음에는 잠깐 휴식을 취하고 올 예정으로 미국에 갔지만 예상보다 오랜 시간 거주하게 되었다"며 "남편과 다투고 나면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혼자 쇼핑몰 주차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토로했다.
지난 20대 총선에 도전했던 남편 김상훈 씨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장윤정은 "당시 동네 어르신들이 나를 가수 장윤정으로 착각해 노래를 시킨 적도 있다"며 '호박씨'의 MC인 가수 장윤정과 동명이인이라 생긴 해프닝을 소개하기도 했다.
TV조선은 11일 장윤정이 오는 12일 밤 11시 '호박씨'에 출연해 결혼 이후 16년의 공백을 돌아본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장윤정은 이후 연예계에서 MC로 활약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으며 주부로서 살았다.
최근 녹화에서 장윤정은 "처음에는 잠깐 휴식을 취하고 올 예정으로 미국에 갔지만 예상보다 오랜 시간 거주하게 되었다"며 "남편과 다투고 나면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혼자 쇼핑몰 주차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토로했다.
지난 20대 총선에 도전했던 남편 김상훈 씨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장윤정은 "당시 동네 어르신들이 나를 가수 장윤정으로 착각해 노래를 시킨 적도 있다"며 '호박씨'의 MC인 가수 장윤정과 동명이인이라 생긴 해프닝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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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코리아 장윤정, 16년만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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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17:08:57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장윤정(46)이 종편 토크쇼를 통해 1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TV조선은 11일 장윤정이 오는 12일 밤 11시 '호박씨'에 출연해 결혼 이후 16년의 공백을 돌아본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장윤정은 이후 연예계에서 MC로 활약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으며 주부로서 살았다.
최근 녹화에서 장윤정은 "처음에는 잠깐 휴식을 취하고 올 예정으로 미국에 갔지만 예상보다 오랜 시간 거주하게 되었다"며 "남편과 다투고 나면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혼자 쇼핑몰 주차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토로했다.
지난 20대 총선에 도전했던 남편 김상훈 씨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장윤정은 "당시 동네 어르신들이 나를 가수 장윤정으로 착각해 노래를 시킨 적도 있다"며 '호박씨'의 MC인 가수 장윤정과 동명이인이라 생긴 해프닝을 소개하기도 했다.
TV조선은 11일 장윤정이 오는 12일 밤 11시 '호박씨'에 출연해 결혼 이후 16년의 공백을 돌아본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장윤정은 이후 연예계에서 MC로 활약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으며 주부로서 살았다.
최근 녹화에서 장윤정은 "처음에는 잠깐 휴식을 취하고 올 예정으로 미국에 갔지만 예상보다 오랜 시간 거주하게 되었다"며 "남편과 다투고 나면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혼자 쇼핑몰 주차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토로했다.
지난 20대 총선에 도전했던 남편 김상훈 씨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장윤정은 "당시 동네 어르신들이 나를 가수 장윤정으로 착각해 노래를 시킨 적도 있다"며 '호박씨'의 MC인 가수 장윤정과 동명이인이라 생긴 해프닝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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