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히딩크 감독에 찬사

⊙앵커: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오르는 순간 국민들은 다시 히딩크 감독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국의 히딩크 열풍을 박중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거리응원이 펼쳐지는 붉은물결 곳곳에서 히딩크 감독을 연호합니다.
16강 진출의 약속을 지켜낸 히딩크 감독에게 보내는 국민들의 아낌없는 갈채입니다.
이번에는 월드컵 8강에 도전하겠다는 그의 약속이 과연 지켜질 수 있을지 온 국민은 가슴졸이며 지켜봤습니다.
그의 약속을 믿었기에 그를 성원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만 갑니다.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8강 신화를 만들어 내는 순간 국민들은 열광했습니다.
그리고 히딩크 감독에 끝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거리 응원단: 히딩크 감독님, 제 가슴을 들뜨게 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거리 응원단: 8강 파이팅!
⊙기자: 우리에게 월드컵 8강이라는 값진 선물을 이끌어낸 히딩크는 더 이상 먼나라 이방인이 아니었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