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또 총격 사건…법원서 3명 사망
입력 2016.07.12 (06:20)
수정 2016.07.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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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흑인이 경찰의 총격에 숨지고, 경찰관들이 저격을 당하고,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이렇게 어수선한 미국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법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서 세 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낮에 법원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법원 건물 3층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법원 집행관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의자도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다쳤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총을 쏜 용의자는 수감자이고, 교도소로 호송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총을 빼앗아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주변은 아직 통제되고 있지만 상황은 종료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뉴욕에서는 30대 흑인이 또 경찰의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총을 들고 흔들며 행인들을 위협한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이 총을 내려놓으라는 지시에 응하지 않았다며 경찰 세 명이 모두 12발을 쐈습니다.
이 남성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에 미국 사회가 또 술렁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흑인이 경찰의 총격에 숨지고, 경찰관들이 저격을 당하고,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이렇게 어수선한 미국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법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서 세 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낮에 법원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법원 건물 3층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법원 집행관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의자도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다쳤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총을 쏜 용의자는 수감자이고, 교도소로 호송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총을 빼앗아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주변은 아직 통제되고 있지만 상황은 종료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뉴욕에서는 30대 흑인이 또 경찰의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총을 들고 흔들며 행인들을 위협한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이 총을 내려놓으라는 지시에 응하지 않았다며 경찰 세 명이 모두 12발을 쐈습니다.
이 남성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에 미국 사회가 또 술렁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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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또 총격 사건…법원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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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2 06:21:15
- 수정2016-07-12 1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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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경찰의 총격에 숨지고, 경찰관들이 저격을 당하고,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이렇게 어수선한 미국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법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서 세 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낮에 법원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법원 건물 3층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법원 집행관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의자도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다쳤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총을 쏜 용의자는 수감자이고, 교도소로 호송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총을 빼앗아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주변은 아직 통제되고 있지만 상황은 종료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뉴욕에서는 30대 흑인이 또 경찰의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총을 들고 흔들며 행인들을 위협한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이 총을 내려놓으라는 지시에 응하지 않았다며 경찰 세 명이 모두 12발을 쐈습니다.
이 남성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에 미국 사회가 또 술렁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흑인이 경찰의 총격에 숨지고, 경찰관들이 저격을 당하고, 항의 시위가 확산되고, 이렇게 어수선한 미국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번에는 법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서 세 명이 숨졌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대낮에 법원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법원 건물 3층에서 벌어진 총격전으로 법원 집행관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의자도 총격전 끝에 숨졌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 여러 명이 다쳤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신원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총을 쏜 용의자는 수감자이고, 교도소로 호송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총을 빼앗아 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주변은 아직 통제되고 있지만 상황은 종료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뉴욕에서는 30대 흑인이 또 경찰의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남성이 총을 들고 흔들며 행인들을 위협한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고, 이 남성이 총을 내려놓으라는 지시에 응하지 않았다며 경찰 세 명이 모두 12발을 쐈습니다.
이 남성은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에 미국 사회가 또 술렁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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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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