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개막…304개사 참가

입력 2016.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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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캐릭터 축제인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가 13∼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5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304개 캐릭터·라이선싱 업체가 참가해 1천70개 부스를 설치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미니언즈'를 제작한 NBC 유니버설의 제프리 다젯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헬로키티' 창작자 시미즈 유코가 특별 강연을 한다.

닷새간의 행사 기간에 캐릭터와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만화 등을 선보이는 '기업홍보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캐릭터와 아트 토이를 전시하는 '키덜트앤아트토이관', 대학교 동호회 등 아마추어 작가의 캐릭터들을 한데 모은 '뉴웨이브존', 문화창조벤처단지 내 입주 기업 등을 소개하는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또 캐릭터 융복합 트렌드를 논의하는 라이선싱 마스터 클래스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신규 캐릭터 제품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태권 브이'와 '머털이' 등 우리나라 캐릭터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와 한창완 세종대 교수의 연구 보고서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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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개막…304개사 참가
    • 입력 2016-07-13 10:56:03
    문화
국내 최대 캐릭터 축제인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가 13∼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5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304개 캐릭터·라이선싱 업체가 참가해 1천70개 부스를 설치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미니언즈'를 제작한 NBC 유니버설의 제프리 다젯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헬로키티' 창작자 시미즈 유코가 특별 강연을 한다.

닷새간의 행사 기간에 캐릭터와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만화 등을 선보이는 '기업홍보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캐릭터와 아트 토이를 전시하는 '키덜트앤아트토이관', 대학교 동호회 등 아마추어 작가의 캐릭터들을 한데 모은 '뉴웨이브존', 문화창조벤처단지 내 입주 기업 등을 소개하는 '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또 캐릭터 융복합 트렌드를 논의하는 라이선싱 마스터 클래스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신규 캐릭터 제품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태권 브이'와 '머털이' 등 우리나라 캐릭터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와 한창완 세종대 교수의 연구 보고서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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