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가는 곳마다 기득권의 공격 대상돼…변화 이룰 것”
입력 2016.07.13 (16:11)
수정 2016.07.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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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득권의 공격에 맞서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저는 지금까지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왔고 가는 곳마다 변화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기득권의 공격 대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일은 정치를 하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득권은 미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글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선, 당의 총선 홍보비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 잠시 몸을 낮추고 있는 안 전 대표가 조만간 계기가 되는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의지 표명은,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의 피의자인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검찰의 사전 영장청구가 최근 기각되면서 안 전 대표의 정치적 운신 폭이 다소 넓어진 게 계기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저는 지금까지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왔고 가는 곳마다 변화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기득권의 공격 대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일은 정치를 하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득권은 미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글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선, 당의 총선 홍보비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 잠시 몸을 낮추고 있는 안 전 대표가 조만간 계기가 되는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의지 표명은,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의 피의자인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검찰의 사전 영장청구가 최근 기각되면서 안 전 대표의 정치적 운신 폭이 다소 넓어진 게 계기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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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3 16:11:33
- 수정2016-07-13 16:23:23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득권의 공격에 맞서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저는 지금까지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왔고 가는 곳마다 변화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기득권의 공격 대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일은 정치를 하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득권은 미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글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선, 당의 총선 홍보비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 잠시 몸을 낮추고 있는 안 전 대표가 조만간 계기가 되는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의지 표명은,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의 피의자인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검찰의 사전 영장청구가 최근 기각되면서 안 전 대표의 정치적 운신 폭이 다소 넓어진 게 계기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저는 지금까지 안주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왔고 가는 곳마다 변화를 만들어 왔다. 그리고 기득권의 공격 대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일은 정치를 하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득권은 미래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글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선, 당의 총선 홍보비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 잠시 몸을 낮추고 있는 안 전 대표가 조만간 계기가 되는대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의지 표명은, 홍보비 리베이트 사건의 피의자인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한 검찰의 사전 영장청구가 최근 기각되면서 안 전 대표의 정치적 운신 폭이 다소 넓어진 게 계기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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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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