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한국 법인 대표 ‘조작 개입’ 정황

입력 2016.07.13 (19:29) 수정 2016.07.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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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배출가스와 소음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혐의로 아우디폭스바겐 인증담당 윤 모 이사를 구속기소 하는 과정에서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가 배출가스 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발견했습니다.

검찰은 타머 대표가 윤 이사와 함께 독일 본사의 지침에 따라 배출가스 조작 관련 서류 위조 등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타머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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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한국 법인 대표 ‘조작 개입’ 정황
    • 입력 2016-07-13 19:38:11
    • 수정2016-07-13 1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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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배출가스와 소음 시험성적서 위조 등의 혐의로 아우디폭스바겐 인증담당 윤 모 이사를 구속기소 하는 과정에서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가 배출가스 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발견했습니다.

검찰은 타머 대표가 윤 이사와 함께 독일 본사의 지침에 따라 배출가스 조작 관련 서류 위조 등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타머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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