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경북 성주’로 결정…“군사적 조건, 주민 안전 고려”

사드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국방부는 군사적 조건과 주민 안전, 주변국의 반발 등을 고려한 최적지라고 설명했는데, 정치권에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0선 회복…실물경제는 불안

코스피가 브렉시트 충격을 딛고, 한 달 만에 2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청년실업률이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실물 경제의 위험 요소는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백억 과징금 제재 착수…판매 급급 ‘여전’

폭스바겐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허위·과장 광고로 수백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잇단 제재 예고에도 폭스바겐 측은 판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데,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정명훈 검찰 조사 위해 입국…서울시향 사건 전말은

서울시향 내부 갈등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오늘(13일) 6개월여 만에 입국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며 공방을 벌여온 서울시향 사건의 전말을 보도합니다.

北 장비 수입도 ‘쩔쩔’…주민에 ‘절약투쟁’ 강요

고강도 대북제재의 여파가 북한 경제를 옥죄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역점 사업을 위한 장비 수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민들에게는 고철 수집까지 다그치며 절약투쟁을 강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