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서 한국인과 외국인 폭행…경찰 수사
입력 2016.07.13 (21:15)
수정 2016.07.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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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이 지하철 1호선 양주역에서 외국인 남성 2명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40분쯤 양주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중년 남성이 H(25)씨 등 미얀마 남성 2명의 뺨 등을 수차례 때리고 밀쳤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 남성은 버스를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한국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 현재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쌍방 폭행일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동영상 속 한국인 남성을 찾아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40분쯤 양주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중년 남성이 H(25)씨 등 미얀마 남성 2명의 뺨 등을 수차례 때리고 밀쳤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 남성은 버스를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한국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 현재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쌍방 폭행일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동영상 속 한국인 남성을 찾아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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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역서 한국인과 외국인 폭행…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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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3 21:15:08
- 수정2016-07-13 21:58:26
한국인 남성이 지하철 1호선 양주역에서 외국인 남성 2명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40분쯤 양주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중년 남성이 H(25)씨 등 미얀마 남성 2명의 뺨 등을 수차례 때리고 밀쳤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 남성은 버스를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한국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 현재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쌍방 폭행일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동영상 속 한국인 남성을 찾아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40분쯤 양주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중년 남성이 H(25)씨 등 미얀마 남성 2명의 뺨 등을 수차례 때리고 밀쳤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 남성은 버스를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역사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한국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CCTV 등 현재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쌍방 폭행일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동영상 속 한국인 남성을 찾아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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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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