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대잠훈련…“北 도발 의지 봉쇄”
입력 2016.07.13 (23:09)
수정 2016.07.1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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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두 나라 잠수함들이 환태평양 군사 훈련, 림팩에서 합동 대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해군의 천2백톤급 잠수함, 이억기함이 하와이 진주만을 나섰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해 미군 잠수함과의 연합 작전을 훈련하기 위해섭니다.
미군은 지난 4월 국내에 입항했던 원자력 추진 투싼함 등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3척을 투입했습니다.
미군의 주력 잠수함들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비롯해 미사일과 어뢰 40기를 각각 장착하고 있습니다.
당초 캐나다와 호주도 잠수함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남헌욱(이억기함 함장) :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에 유일하게 참가한 외국 해군 잠수함으로서 실전과 같은 해상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작전 운용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억기함은 북한 함정이나 잠수함을 먼저 탐지해,격파하는 절차도 숙달할 계획입니다.
하푼 잠대함 유도탄으로 4천100톤짜리 퇴역 호위함을 격침시키는 실사격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 참가를 위해 진해부터 하와이까지 9천여km를 항해하며 장거리 작전 능력도 입증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미 태평양 잠수함사령부에서 전술 토의를 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두 나라 잠수함들이 환태평양 군사 훈련, 림팩에서 합동 대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해군의 천2백톤급 잠수함, 이억기함이 하와이 진주만을 나섰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해 미군 잠수함과의 연합 작전을 훈련하기 위해섭니다.
미군은 지난 4월 국내에 입항했던 원자력 추진 투싼함 등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3척을 투입했습니다.
미군의 주력 잠수함들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비롯해 미사일과 어뢰 40기를 각각 장착하고 있습니다.
당초 캐나다와 호주도 잠수함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남헌욱(이억기함 함장) :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에 유일하게 참가한 외국 해군 잠수함으로서 실전과 같은 해상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작전 운용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억기함은 북한 함정이나 잠수함을 먼저 탐지해,격파하는 절차도 숙달할 계획입니다.
하푼 잠대함 유도탄으로 4천100톤짜리 퇴역 호위함을 격침시키는 실사격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 참가를 위해 진해부터 하와이까지 9천여km를 항해하며 장거리 작전 능력도 입증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미 태평양 잠수함사령부에서 전술 토의를 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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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 대잠훈련…“北 도발 의지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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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3 23:20:33
- 수정2016-07-14 04: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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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두 나라 잠수함들이 환태평양 군사 훈련, 림팩에서 합동 대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해군의 천2백톤급 잠수함, 이억기함이 하와이 진주만을 나섰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해 미군 잠수함과의 연합 작전을 훈련하기 위해섭니다.
미군은 지난 4월 국내에 입항했던 원자력 추진 투싼함 등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3척을 투입했습니다.
미군의 주력 잠수함들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비롯해 미사일과 어뢰 40기를 각각 장착하고 있습니다.
당초 캐나다와 호주도 잠수함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남헌욱(이억기함 함장) :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에 유일하게 참가한 외국 해군 잠수함으로서 실전과 같은 해상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작전 운용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억기함은 북한 함정이나 잠수함을 먼저 탐지해,격파하는 절차도 숙달할 계획입니다.
하푼 잠대함 유도탄으로 4천100톤짜리 퇴역 호위함을 격침시키는 실사격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 참가를 위해 진해부터 하와이까지 9천여km를 항해하며 장거리 작전 능력도 입증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미 태평양 잠수함사령부에서 전술 토의를 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두 나라 잠수함들이 환태평양 군사 훈련, 림팩에서 합동 대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해군의 천2백톤급 잠수함, 이억기함이 하와이 진주만을 나섰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위협에 대응해 미군 잠수함과의 연합 작전을 훈련하기 위해섭니다.
미군은 지난 4월 국내에 입항했던 원자력 추진 투싼함 등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3척을 투입했습니다.
미군의 주력 잠수함들로,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비롯해 미사일과 어뢰 40기를 각각 장착하고 있습니다.
당초 캐나다와 호주도 잠수함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실제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남헌욱(이억기함 함장) :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에 유일하게 참가한 외국 해군 잠수함으로서 실전과 같은 해상 훈련을 통해 완벽한 작전 운용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억기함은 북한 함정이나 잠수함을 먼저 탐지해,격파하는 절차도 숙달할 계획입니다.
하푼 잠대함 유도탄으로 4천100톤짜리 퇴역 호위함을 격침시키는 실사격 훈련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억기함은 이번 림팩 훈련 참가를 위해 진해부터 하와이까지 9천여km를 항해하며 장거리 작전 능력도 입증했습니다.
한미 양국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미 태평양 잠수함사령부에서 전술 토의를 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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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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