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홍상수 감독, 불륜설 이후 첫 공식 석상 참석

<앵커 멘트>

배우 김민희 씨와의 불륜설 보도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원준 씨가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예비 아빠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 씨가 어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습니다.

이 소식까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배우 김민희 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13일 오전 10시, 자신의 회고전이 열린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낸 홍상수 감독.

이 영화제에 김민희 씨가 함께 참석할지가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녹취> 최형욱(포커스뉴스 기자) : "이미 영화제 내에서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의 그 불륜설에 대해서 이미 다 알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동행인이 있냐 물어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영화제 측이 영화와 관련된 것 아니면 물어보지 말아달라 이렇게 말을 했어요."

지난달 21일,

자신들의 불륜설이 보도된 이후 현재까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두 사람의 행보에 계속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