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치명적” 장마철 독버섯 주의보
입력 2016.07.14 (12:25)
수정 2016.07.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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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등산로 주변에서 야생 버섯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야생버섯들 가운데는 독버섯이 많아 주의하셔야합니다.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인데,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을 이종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철 내린 비로 습기를 잔뜩 머금은 산 속.
성분의 90%가 물인 버섯은 비가 많이 오는 7월에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에 산에 오르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 버섯에는 독버섯이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무심코 야생 버섯을 먹었다가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독버섯 중독 사고로 213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5명이나 숨졌습니다.
독버섯은 대개 화려한 색을 띠고 있는 알려져 있지만, 기온이나 습도에 따라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버섯대에 띠가 있거나, 벌레가 먹은 버섯은 먹어도 된다는 통설 역시 잘못된 겁니다.
독버섯은 아주 작은 양을 먹더라도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천9백여 종.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지만 독버섯은 90여 종이나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야생 독버섯에 의한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함부로 야생 버섯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만일 독버섯을 먹었을 경우엔 지체하지말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장마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등산로 주변에서 야생 버섯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야생버섯들 가운데는 독버섯이 많아 주의하셔야합니다.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인데,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을 이종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철 내린 비로 습기를 잔뜩 머금은 산 속.
성분의 90%가 물인 버섯은 비가 많이 오는 7월에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에 산에 오르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 버섯에는 독버섯이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무심코 야생 버섯을 먹었다가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독버섯 중독 사고로 213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5명이나 숨졌습니다.
독버섯은 대개 화려한 색을 띠고 있는 알려져 있지만, 기온이나 습도에 따라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버섯대에 띠가 있거나, 벌레가 먹은 버섯은 먹어도 된다는 통설 역시 잘못된 겁니다.
독버섯은 아주 작은 양을 먹더라도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천9백여 종.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지만 독버섯은 90여 종이나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야생 독버섯에 의한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함부로 야생 버섯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만일 독버섯을 먹었을 경우엔 지체하지말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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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으면 치명적” 장마철 독버섯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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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14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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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등산로 주변에서 야생 버섯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야생버섯들 가운데는 독버섯이 많아 주의하셔야합니다.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인데,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을 이종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철 내린 비로 습기를 잔뜩 머금은 산 속.
성분의 90%가 물인 버섯은 비가 많이 오는 7월에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에 산에 오르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 버섯에는 독버섯이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무심코 야생 버섯을 먹었다가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독버섯 중독 사고로 213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5명이나 숨졌습니다.
독버섯은 대개 화려한 색을 띠고 있는 알려져 있지만, 기온이나 습도에 따라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버섯대에 띠가 있거나, 벌레가 먹은 버섯은 먹어도 된다는 통설 역시 잘못된 겁니다.
독버섯은 아주 작은 양을 먹더라도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천9백여 종.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지만 독버섯은 90여 종이나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야생 독버섯에 의한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함부로 야생 버섯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만일 독버섯을 먹었을 경우엔 지체하지말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장마철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등산로 주변에서 야생 버섯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런데 이 야생버섯들 가운데는 독버섯이 많아 주의하셔야합니다.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인데,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을 이종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장마철 내린 비로 습기를 잔뜩 머금은 산 속.
성분의 90%가 물인 버섯은 비가 많이 오는 7월에 가장 잘 자라기 때문에 요즘같은 날씨에 산에 오르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 버섯에는 독버섯이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무심코 야생 버섯을 먹었다가 중독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10년 동안 독버섯 중독 사고로 213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5명이나 숨졌습니다.
독버섯은 대개 화려한 색을 띠고 있는 알려져 있지만, 기온이나 습도에 따라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버섯대에 띠가 있거나, 벌레가 먹은 버섯은 먹어도 된다는 통설 역시 잘못된 겁니다.
독버섯은 아주 작은 양을 먹더라도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천9백여 종.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지만 독버섯은 90여 종이나 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야생 독버섯에 의한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함부로 야생 버섯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만일 독버섯을 먹었을 경우엔 지체하지말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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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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