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정부, 오늘 당정 협의 열어 추경예산 논의

입력 2016.07.1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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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는 15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정부가 편성 중인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논의한다.

여당은 정부의 추경 편성 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오기 전, 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당정 협의와 관련해 당 관계자는 "해당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은 현안에 대해 광범위하게 듣고 있다"며 "기재부장관 겸 부총리, 제2차관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부의 추경 편성 안이 완성되기 전 당의 의견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모두 발언 이후 정부 측에서 안건을 보고하면, 당과 정부가 이를 놓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민세진 혁신비상대책위원, 이명수 민생특위 위원장, 이학재 일자리특위 위원장, 김성원 소통특위 위원장, 추경호 일자리특위 부위원장, 조경태 기재위원장,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이진복 정무위원장, 유의동 정무위 간사,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채익 산업위 간사, 하태경 환노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송언석 기재부 제2차관, 고형권 기획조정실장, 박춘섭 예산실장, 최영록 세제실장,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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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정부, 오늘 당정 협의 열어 추경예산 논의
    • 입력 2016-07-15 01:08:14
    정치
새누리당과 정부는 15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정부가 편성 중인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논의한다.

여당은 정부의 추경 편성 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오기 전, 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당정 협의와 관련해 당 관계자는 "해당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은 현안에 대해 광범위하게 듣고 있다"며 "기재부장관 겸 부총리, 제2차관 등이 모인 자리에서 정부의 추경 편성 안이 완성되기 전 당의 의견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모두 발언 이후 정부 측에서 안건을 보고하면, 당과 정부가 이를 놓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민세진 혁신비상대책위원, 이명수 민생특위 위원장, 이학재 일자리특위 위원장, 김성원 소통특위 위원장, 추경호 일자리특위 부위원장, 조경태 기재위원장, 이현재 정책위 부의장, 주광덕 예결위 간사, 이진복 정무위원장, 유의동 정무위 간사, 김상훈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채익 산업위 간사, 하태경 환노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송언석 기재부 제2차관, 고형권 기획조정실장, 박춘섭 예산실장, 최영록 세제실장,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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