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늦게부터 장맛비…주말까지 최고 120mm

입력 2016.07.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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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새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집중되겠고, 특히 남해안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강원 영동에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전국은 30에서 80mm입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은 토요일인 내일 밤에, 중부 지방은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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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밤늦게부터 장맛비…주말까지 최고 120mm
    • 입력 2016-07-15 0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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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새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집중되겠고, 특히 남해안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지리산, 강원 영동에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전국은 30에서 80mm입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은 토요일인 내일 밤에, 중부 지방은 모레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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