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라인 뉴욕증시 데뷔…첫날 27% 상승 마감
입력 2016.07.15 (06:15)
수정 2016.07.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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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에 14일(현지시간)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된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공모가격(32.84달러)보다 26.6% 오른 41.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라인(주식명 LN)은 거래 직후 공모가격보다 35% 높은 44.4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라인은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꾸준히 20%대 중반의 오름폭을 유지했다. 이날 마감가격을 기준으로 한 라인의 기업가치는 87억3천만 달러(약 9조9천억 원)이다.
라인은 이날 뉴욕에서 ADR 형태로 상장한 데 이어 1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실제 주식을 상장한다. 뉴욕에 상장된 ADR은 2천200만 주이며, 도쿄에서는 1천300만 주가 상장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라인(주식명 LN)은 거래 직후 공모가격보다 35% 높은 44.4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라인은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꾸준히 20%대 중반의 오름폭을 유지했다. 이날 마감가격을 기준으로 한 라인의 기업가치는 87억3천만 달러(약 9조9천억 원)이다.
라인은 이날 뉴욕에서 ADR 형태로 상장한 데 이어 1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실제 주식을 상장한다. 뉴욕에 상장된 ADR은 2천200만 주이며, 도쿄에서는 1천300만 주가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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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자회사 라인 뉴욕증시 데뷔…첫날 27%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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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06:15:44
- 수정2016-07-15 07:14:02

뉴욕증권거래소에 14일(현지시간)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된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공모가격(32.84달러)보다 26.6% 오른 41.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라인(주식명 LN)은 거래 직후 공모가격보다 35% 높은 44.4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라인은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꾸준히 20%대 중반의 오름폭을 유지했다. 이날 마감가격을 기준으로 한 라인의 기업가치는 87억3천만 달러(약 9조9천억 원)이다.
라인은 이날 뉴욕에서 ADR 형태로 상장한 데 이어 1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실제 주식을 상장한다. 뉴욕에 상장된 ADR은 2천200만 주이며, 도쿄에서는 1천300만 주가 상장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된 라인(주식명 LN)은 거래 직후 공모가격보다 35% 높은 44.4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라인은 상승 폭이 줄어들었지만, 꾸준히 20%대 중반의 오름폭을 유지했다. 이날 마감가격을 기준으로 한 라인의 기업가치는 87억3천만 달러(약 9조9천억 원)이다.
라인은 이날 뉴욕에서 ADR 형태로 상장한 데 이어 1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실제 주식을 상장한다. 뉴욕에 상장된 ADR은 2천200만 주이며, 도쿄에서는 1천300만 주가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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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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