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번리FC, 이청용 영입 추진

입력 2016.07.15 (07:53) 수정 2016.07.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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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번리FC가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간) "번리가 한국 출신 미드필더 이청용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이청용은 2015년 70만 파운드(약10억5천만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볼턴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는데, 최근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청용의 마지막 출전은 사우샘프턴과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2분가량 뛴 게 전부"라며 이청용의 현재 입지에 관해 설명했다.

번리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재승격했다.

그러나 번리는 승격 이후 별다른 영입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가디언은 "번리가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청용은 현재 선수단과 미국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4일 필라델피아 유니언과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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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번리FC, 이청용 영입 추진
    • 입력 2016-07-15 07:53:46
    • 수정2016-07-15 11:03:48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번리FC가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간) "번리가 한국 출신 미드필더 이청용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이청용은 2015년 70만 파운드(약10억5천만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볼턴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는데, 최근 감독과 불화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청용의 마지막 출전은 사우샘프턴과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2분가량 뛴 게 전부"라며 이청용의 현재 입지에 관해 설명했다.

번리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재승격했다.

그러나 번리는 승격 이후 별다른 영입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가디언은 "번리가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청용은 현재 선수단과 미국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4일 필라델피아 유니언과 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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