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 "추경은 정말 타이밍이 중요하다. 늦으면 늦을수록 본 예산과 차별점도 없어서 빨리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7월 중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구조조정 문제, 브렉시트와 같은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제조업 중심으로 고용요건도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조선업 관련 구조조정이 자구노력에 의해 추진되다 보니 그 지역 중심으로 실업률이 높아지는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면서 "일자리가 삶의 터전이고 국민 생계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키워드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추경"이라면서 "조선업종 지원이 필요하고,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민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 편성안의 국회 제출시기에 대해 "이달 말 전에, 25일쯤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그전까지 절차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끝)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7월 중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구조조정 문제, 브렉시트와 같은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제조업 중심으로 고용요건도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조선업 관련 구조조정이 자구노력에 의해 추진되다 보니 그 지역 중심으로 실업률이 높아지는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면서 "일자리가 삶의 터전이고 국민 생계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키워드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추경"이라면서 "조선업종 지원이 필요하고,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민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 편성안의 국회 제출시기에 대해 "이달 말 전에, 25일쯤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그전까지 절차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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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추경은 타이밍…이달중 최대한 빨리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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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08:39:03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 "추경은 정말 타이밍이 중요하다. 늦으면 늦을수록 본 예산과 차별점도 없어서 빨리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7월 중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구조조정 문제, 브렉시트와 같은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제조업 중심으로 고용요건도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조선업 관련 구조조정이 자구노력에 의해 추진되다 보니 그 지역 중심으로 실업률이 높아지는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면서 "일자리가 삶의 터전이고 국민 생계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키워드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추경"이라면서 "조선업종 지원이 필요하고,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민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 편성안의 국회 제출시기에 대해 "이달 말 전에, 25일쯤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그전까지 절차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끝)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7월 중에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근 경제 동향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구조조정 문제, 브렉시트와 같은 대내외 여건 불확실성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 들어 제조업 중심으로 고용요건도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조선업 관련 구조조정이 자구노력에 의해 추진되다 보니 그 지역 중심으로 실업률이 높아지는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면서 "일자리가 삶의 터전이고 국민 생계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을 방치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키워드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한 추경"이라면서 "조선업종 지원이 필요하고,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민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조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했다.
앞서 유 부총리는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 편성안의 국회 제출시기에 대해 "이달 말 전에, 25일쯤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그전까지 절차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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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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