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추경안, 잘못된 예산안 끼워넣기 있는 지 따져볼 것”

입력 2016.07.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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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이달 말쯤 국회 제출을 앞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잘못된 예산안 끼워넣기가 있는 지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15일(오늘)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오는 25일이나 26일쯤 제출될 추경안이 절실한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꼼꼼히 따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민생, 특히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문제와 해당 지역의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국민의당은 그동안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하는 나쁜 자본확충이 아닌 재정책임 원칙에 따라서 실업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추경안이 필요하다고 선도적으로 밝혀왔다" 며 "선도해왔다고 (국민의당 요구대로) 실행 해준다는 것이 아닐 것이며, 절박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지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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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식, “추경안, 잘못된 예산안 끼워넣기 있는 지 따져볼 것”
    • 입력 2016-07-15 11:08:57
    정치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이달 말쯤 국회 제출을 앞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잘못된 예산안 끼워넣기가 있는 지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15일(오늘)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오는 25일이나 26일쯤 제출될 추경안이 절실한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꼼꼼히 따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민생, 특히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문제와 해당 지역의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 확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국민의당은 그동안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하는 나쁜 자본확충이 아닌 재정책임 원칙에 따라서 실업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추경안이 필요하다고 선도적으로 밝혀왔다" 며 "선도해왔다고 (국민의당 요구대로) 실행 해준다는 것이 아닐 것이며, 절박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지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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