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 상대’ 포머랜츠, 보스턴 유니폼 입어
입력 2016.07.15 (11:21)
수정 2016.07.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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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이스로 거듭난 왼손 투수 드루 포머랜츠(28)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포머랜츠가 보스턴으로 팀을 옮기고, 대신 샌디에이고는 유망주 오른손 투수 앤더슨 에스피노사(18)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머랜츠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선발로 등판, 8승 7패 102이닝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했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8일 경기에서는 다저스 타선을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8승째를 챙겼다.
보스턴은 전반기를 49승 38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마쳤다.
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는 고작 2경기 차이라 지구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포머랜츠를 영입했다.
포머랜츠는 2018년 시즌이 끝난 뒤에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포머랜츠와 유니폼을 갈아입는 에스피노사는 아직 싱글A에 머무는 투수지만, 보스턴 투수 유망주 가운데 손에 꼽는 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MLB닷컴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39위, 보스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전반기 38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쳤고, 에이스 투수를 내주는 대신 팀의 미래를 얻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포머랜츠가 보스턴으로 팀을 옮기고, 대신 샌디에이고는 유망주 오른손 투수 앤더슨 에스피노사(18)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머랜츠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선발로 등판, 8승 7패 102이닝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했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8일 경기에서는 다저스 타선을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8승째를 챙겼다.
보스턴은 전반기를 49승 38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마쳤다.
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는 고작 2경기 차이라 지구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포머랜츠를 영입했다.
포머랜츠는 2018년 시즌이 끝난 뒤에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포머랜츠와 유니폼을 갈아입는 에스피노사는 아직 싱글A에 머무는 투수지만, 보스턴 투수 유망주 가운데 손에 꼽는 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MLB닷컴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39위, 보스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전반기 38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쳤고, 에이스 투수를 내주는 대신 팀의 미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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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복귀전 상대’ 포머랜츠, 보스턴 유니폼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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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11:21:19
- 수정2016-07-15 11:25:40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에이스로 거듭난 왼손 투수 드루 포머랜츠(28)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포머랜츠가 보스턴으로 팀을 옮기고, 대신 샌디에이고는 유망주 오른손 투수 앤더슨 에스피노사(18)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머랜츠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선발로 등판, 8승 7패 102이닝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했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8일 경기에서는 다저스 타선을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8승째를 챙겼다.
보스턴은 전반기를 49승 38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마쳤다.
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는 고작 2경기 차이라 지구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포머랜츠를 영입했다.
포머랜츠는 2018년 시즌이 끝난 뒤에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포머랜츠와 유니폼을 갈아입는 에스피노사는 아직 싱글A에 머무는 투수지만, 보스턴 투수 유망주 가운데 손에 꼽는 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MLB닷컴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39위, 보스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전반기 38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쳤고, 에이스 투수를 내주는 대신 팀의 미래를 얻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포머랜츠가 보스턴으로 팀을 옮기고, 대신 샌디에이고는 유망주 오른손 투수 앤더슨 에스피노사(18)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머랜츠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선발로 등판, 8승 7패 102이닝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고,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했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8일 경기에서는 다저스 타선을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8승째를 챙겼다.
보스턴은 전반기를 49승 38패,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마쳤다.
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는 고작 2경기 차이라 지구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포머랜츠를 영입했다.
포머랜츠는 2018년 시즌이 끝난 뒤에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포머랜츠와 유니폼을 갈아입는 에스피노사는 아직 싱글A에 머무는 투수지만, 보스턴 투수 유망주 가운데 손에 꼽는 선수다.
올 시즌을 앞두고 MLB닷컴이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전체 39위, 보스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전반기 38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그쳤고, 에이스 투수를 내주는 대신 팀의 미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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