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부천만화대상에 마일로 작가 ‘여탕보고서’ 선정

입력 2016.07.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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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주목받는 만화 작품을 뽑는 '2016 부천만화대상'에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가 15일 선정됐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여탕보고서'는 여자목욕탕을 배경으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담은 작품으로, 새로운 재미와 리얼리티를 보여줬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는 천만 원의 상금과 내년 부천국제만화축제 포스터 제작, 특별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은 어린이들이 시간여행 모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김홍모 작가의 '내친구 마로', 해외작품상은 학교의 왕따 문제를 다룬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의 '목소리의 형태'가 각각 받았다. 이들 작품의 상금은 각 500만원이다.

부천만화대상은 만화작가 창작의욕 고취, 한국만화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상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시상식은 27일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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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부천만화대상에 마일로 작가 ‘여탕보고서’ 선정
    • 입력 2016-07-15 11:42:04
    사회
올해 가장 주목받는 만화 작품을 뽑는 '2016 부천만화대상'에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가 15일 선정됐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돼 인기를 끌었던 '여탕보고서'는 여자목욕탕을 배경으로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담은 작품으로, 새로운 재미와 리얼리티를 보여줬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는 천만 원의 상금과 내년 부천국제만화축제 포스터 제작, 특별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은 어린이들이 시간여행 모험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김홍모 작가의 '내친구 마로', 해외작품상은 학교의 왕따 문제를 다룬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의 '목소리의 형태'가 각각 받았다. 이들 작품의 상금은 각 500만원이다.

부천만화대상은 만화작가 창작의욕 고취, 한국만화산업 발전 도모 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상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시상식은 27일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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