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이 이렇게 재밌었나요”…매회 매진 ‘퓨전 국악’
입력 2016.07.15 (12:35)
수정 2016.07.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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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록 콘서트도, 유명 클래식도 아닌 국악 축제가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찜통 더위를 날려 버리는 퓨전 국악의 세계를 김 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구슬픈 가락의 흘러간 옛 노래.
대금과 서양 악기가 만나 색다른 감각의 음악으로 태어납니다.
북 대신 드럼과 어우러진 판소리.
동서양의 벽을 허문 흥겨운 무대에, 객석은 열광으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이지원(서울 종로구) : "처음에는 국악이라고 해서 조금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이렇게 같이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스타 셰프로 유명한 장진우 씨가 공연 연출자로 나서 현대적인 굿판을 선보이는가 하면, 공연 진행자로 변신한 배우 조재현 씨는 그동안 갈고 닦은 북 솜씨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조재현(배우) : "이 여우락 페스티벌을 통해서 국악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고 그러면서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참신한 출연진과 무대로 매회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한여름 밤의 국악 축제 '여우락'.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개 소공연으로 꾸며지는 퓨전 국악 축제는 시대와 함께 변신하는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록 콘서트도, 유명 클래식도 아닌 국악 축제가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찜통 더위를 날려 버리는 퓨전 국악의 세계를 김 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구슬픈 가락의 흘러간 옛 노래.
대금과 서양 악기가 만나 색다른 감각의 음악으로 태어납니다.
북 대신 드럼과 어우러진 판소리.
동서양의 벽을 허문 흥겨운 무대에, 객석은 열광으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이지원(서울 종로구) : "처음에는 국악이라고 해서 조금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이렇게 같이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스타 셰프로 유명한 장진우 씨가 공연 연출자로 나서 현대적인 굿판을 선보이는가 하면, 공연 진행자로 변신한 배우 조재현 씨는 그동안 갈고 닦은 북 솜씨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조재현(배우) : "이 여우락 페스티벌을 통해서 국악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고 그러면서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참신한 출연진과 무대로 매회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한여름 밤의 국악 축제 '여우락'.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개 소공연으로 꾸며지는 퓨전 국악 축제는 시대와 함께 변신하는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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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이 이렇게 재밌었나요”…매회 매진 ‘퓨전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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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12:40:15
- 수정2016-07-15 13:15:00

<앵커 멘트>
록 콘서트도, 유명 클래식도 아닌 국악 축제가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찜통 더위를 날려 버리는 퓨전 국악의 세계를 김 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구슬픈 가락의 흘러간 옛 노래.
대금과 서양 악기가 만나 색다른 감각의 음악으로 태어납니다.
북 대신 드럼과 어우러진 판소리.
동서양의 벽을 허문 흥겨운 무대에, 객석은 열광으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이지원(서울 종로구) : "처음에는 국악이라고 해서 조금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이렇게 같이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스타 셰프로 유명한 장진우 씨가 공연 연출자로 나서 현대적인 굿판을 선보이는가 하면, 공연 진행자로 변신한 배우 조재현 씨는 그동안 갈고 닦은 북 솜씨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조재현(배우) : "이 여우락 페스티벌을 통해서 국악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고 그러면서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참신한 출연진과 무대로 매회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한여름 밤의 국악 축제 '여우락'.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개 소공연으로 꾸며지는 퓨전 국악 축제는 시대와 함께 변신하는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록 콘서트도, 유명 클래식도 아닌 국악 축제가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찜통 더위를 날려 버리는 퓨전 국악의 세계를 김 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구슬픈 가락의 흘러간 옛 노래.
대금과 서양 악기가 만나 색다른 감각의 음악으로 태어납니다.
북 대신 드럼과 어우러진 판소리.
동서양의 벽을 허문 흥겨운 무대에, 객석은 열광으로 가득 찹니다.
<인터뷰> 이지원(서울 종로구) : "처음에는 국악이라고 해서 조금 재미없을 수도 있겠다,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하고 왔는데 이렇게 같이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스타 셰프로 유명한 장진우 씨가 공연 연출자로 나서 현대적인 굿판을 선보이는가 하면, 공연 진행자로 변신한 배우 조재현 씨는 그동안 갈고 닦은 북 솜씨를 뽐내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조재현(배우) : "이 여우락 페스티벌을 통해서 국악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고 그러면서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참신한 출연진과 무대로 매회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한여름 밤의 국악 축제 '여우락'.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개 소공연으로 꾸며지는 퓨전 국악 축제는 시대와 함께 변신하는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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