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댈러스 총격 현장에서도 ‘유모차 보호’ 외
입력 2016.07.15 (12:51)
수정 2016.07.15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한 영상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찰관들을 겨냥해 총을 쏴 5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미국 댈러스 총격 사건.
당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도 유모차에 탄 어린 아기를 구하기 위한 감동의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그 현장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총성이 울리자 비명과 함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모두가 숨을 곳을 찾아 정신없이 달려가던 그 순간, 몇몇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려 도로 한가운데로 모여드는데요.
이들이 향한 곳은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멈춰 있는 유모차.
흑인 남성부터 백인 여성까지 모여든 사람들은 마치 보호막을 치듯 유모차를 몸으로 둘러싼 뒤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증오가 쌓이면서 비극은 일어났지만, 그 속에서 피어난 인간애는 더 큰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운전하고 싶었어요” 혼쭐난 어린 야생 곰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차 안에 누가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된 차 안에서 포착된 건 바로 어린 야생 곰 한 마리입니다.
차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차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바람에 1시간 동안 차 안에 갇히게 된 건데요.
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숲으로 돌아가게 된 야생곰!
야생 곰도 아주 혼쭐이 났지만, 차 주인은 더욱 놀랐을 것 같네요.
어린이 병원 안의 ‘깜짝 의상실’
<앵커 멘트>
입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에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10대 환아들을 위해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캐나다에서 진행됐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함께 보실까요?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어린이 병원, 모두 똑같은 환자복을 입는 다른 병원과 달리 이곳에 입원 중인 아이들의 환자복은 제각기 다른 디자인과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독특한 환자복은 캐나다의 한 어린이 재단과 패션 디자이너 여섯 명이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 작품인데요.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멋도 부리고 싶은 나이지만,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10대 청소년 환자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패션 환자복을 제작했는데요.
병원 내에 마련한 깜짝 의상실에서 마치 쇼핑하는 기분으로 직접 맘에 드는 환자복을 고르는 아이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하네요.
올랑드 대통령 개인 이발사 월급 ‘1200만 원’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이른바 '이발사 게이트'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의 머리 손질을 위해 월급이 천 2백 만원이 넘는 전속 이발사를 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는 올랑드 대통령 월급의 3분의 2 수준이자, 프랑스 장관의 월급과 비슷하고, 유럽의회 의원 월급보다는 더 많은 액수입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지만, 대통령 전속 이발사는 보통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해명에도 SNS에는 다양한 머리 모양을 합성한 풍자 사진 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한 영상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찰관들을 겨냥해 총을 쏴 5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미국 댈러스 총격 사건.
당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도 유모차에 탄 어린 아기를 구하기 위한 감동의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그 현장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총성이 울리자 비명과 함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모두가 숨을 곳을 찾아 정신없이 달려가던 그 순간, 몇몇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려 도로 한가운데로 모여드는데요.
이들이 향한 곳은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멈춰 있는 유모차.
흑인 남성부터 백인 여성까지 모여든 사람들은 마치 보호막을 치듯 유모차를 몸으로 둘러싼 뒤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증오가 쌓이면서 비극은 일어났지만, 그 속에서 피어난 인간애는 더 큰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운전하고 싶었어요” 혼쭐난 어린 야생 곰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차 안에 누가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된 차 안에서 포착된 건 바로 어린 야생 곰 한 마리입니다.
차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차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바람에 1시간 동안 차 안에 갇히게 된 건데요.
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숲으로 돌아가게 된 야생곰!
야생 곰도 아주 혼쭐이 났지만, 차 주인은 더욱 놀랐을 것 같네요.
어린이 병원 안의 ‘깜짝 의상실’
<앵커 멘트>
입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에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10대 환아들을 위해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캐나다에서 진행됐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함께 보실까요?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어린이 병원, 모두 똑같은 환자복을 입는 다른 병원과 달리 이곳에 입원 중인 아이들의 환자복은 제각기 다른 디자인과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독특한 환자복은 캐나다의 한 어린이 재단과 패션 디자이너 여섯 명이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 작품인데요.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멋도 부리고 싶은 나이지만,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10대 청소년 환자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패션 환자복을 제작했는데요.
병원 내에 마련한 깜짝 의상실에서 마치 쇼핑하는 기분으로 직접 맘에 드는 환자복을 고르는 아이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하네요.
올랑드 대통령 개인 이발사 월급 ‘1200만 원’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이른바 '이발사 게이트'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의 머리 손질을 위해 월급이 천 2백 만원이 넘는 전속 이발사를 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는 올랑드 대통령 월급의 3분의 2 수준이자, 프랑스 장관의 월급과 비슷하고, 유럽의회 의원 월급보다는 더 많은 액수입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지만, 대통령 전속 이발사는 보통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해명에도 SNS에는 다양한 머리 모양을 합성한 풍자 사진 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댈러스 총격 현장에서도 ‘유모차 보호’ 외
-
- 입력 2016-07-15 13:00:03
- 수정2016-07-15 13:16:30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한 영상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찰관들을 겨냥해 총을 쏴 5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미국 댈러스 총격 사건.
당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도 유모차에 탄 어린 아기를 구하기 위한 감동의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그 현장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총성이 울리자 비명과 함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모두가 숨을 곳을 찾아 정신없이 달려가던 그 순간, 몇몇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려 도로 한가운데로 모여드는데요.
이들이 향한 곳은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멈춰 있는 유모차.
흑인 남성부터 백인 여성까지 모여든 사람들은 마치 보호막을 치듯 유모차를 몸으로 둘러싼 뒤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증오가 쌓이면서 비극은 일어났지만, 그 속에서 피어난 인간애는 더 큰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운전하고 싶었어요” 혼쭐난 어린 야생 곰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차 안에 누가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된 차 안에서 포착된 건 바로 어린 야생 곰 한 마리입니다.
차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차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바람에 1시간 동안 차 안에 갇히게 된 건데요.
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숲으로 돌아가게 된 야생곰!
야생 곰도 아주 혼쭐이 났지만, 차 주인은 더욱 놀랐을 것 같네요.
어린이 병원 안의 ‘깜짝 의상실’
<앵커 멘트>
입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에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10대 환아들을 위해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캐나다에서 진행됐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함께 보실까요?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어린이 병원, 모두 똑같은 환자복을 입는 다른 병원과 달리 이곳에 입원 중인 아이들의 환자복은 제각기 다른 디자인과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독특한 환자복은 캐나다의 한 어린이 재단과 패션 디자이너 여섯 명이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 작품인데요.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멋도 부리고 싶은 나이지만,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10대 청소년 환자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패션 환자복을 제작했는데요.
병원 내에 마련한 깜짝 의상실에서 마치 쇼핑하는 기분으로 직접 맘에 드는 환자복을 고르는 아이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하네요.
올랑드 대통령 개인 이발사 월급 ‘1200만 원’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이른바 '이발사 게이트'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의 머리 손질을 위해 월급이 천 2백 만원이 넘는 전속 이발사를 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는 올랑드 대통령 월급의 3분의 2 수준이자, 프랑스 장관의 월급과 비슷하고, 유럽의회 의원 월급보다는 더 많은 액수입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지만, 대통령 전속 이발사는 보통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해명에도 SNS에는 다양한 머리 모양을 합성한 풍자 사진 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핫한 영상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찰관들을 겨냥해 총을 쏴 5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미국 댈러스 총격 사건.
당시 아비규환의 현장에서도 유모차에 탄 어린 아기를 구하기 위한 감동의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그 현장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총성이 울리자 비명과 함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모두가 숨을 곳을 찾아 정신없이 달려가던 그 순간, 몇몇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려 도로 한가운데로 모여드는데요.
이들이 향한 곳은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멈춰 있는 유모차.
흑인 남성부터 백인 여성까지 모여든 사람들은 마치 보호막을 치듯 유모차를 몸으로 둘러싼 뒤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증오가 쌓이면서 비극은 일어났지만, 그 속에서 피어난 인간애는 더 큰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있습니다.
“운전하고 싶었어요” 혼쭐난 어린 야생 곰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차 안에 누가 갇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된 차 안에서 포착된 건 바로 어린 야생 곰 한 마리입니다.
차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차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바람에 1시간 동안 차 안에 갇히게 된 건데요.
다행히 경찰의 도움으로 다시 숲으로 돌아가게 된 야생곰!
야생 곰도 아주 혼쭐이 났지만, 차 주인은 더욱 놀랐을 것 같네요.
어린이 병원 안의 ‘깜짝 의상실’
<앵커 멘트>
입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에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10대 환아들을 위해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캐나다에서 진행됐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인지 함께 보실까요?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어린이 병원, 모두 똑같은 환자복을 입는 다른 병원과 달리 이곳에 입원 중인 아이들의 환자복은 제각기 다른 디자인과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독특한 환자복은 캐나다의 한 어린이 재단과 패션 디자이너 여섯 명이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 작품인데요.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멋도 부리고 싶은 나이지만,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10대 청소년 환자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패션 환자복을 제작했는데요.
병원 내에 마련한 깜짝 의상실에서 마치 쇼핑하는 기분으로 직접 맘에 드는 환자복을 고르는 아이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하네요.
올랑드 대통령 개인 이발사 월급 ‘1200만 원’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이른바 '이발사 게이트'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의 머리 손질을 위해 월급이 천 2백 만원이 넘는 전속 이발사를 둔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는 올랑드 대통령 월급의 3분의 2 수준이자, 프랑스 장관의 월급과 비슷하고, 유럽의회 의원 월급보다는 더 많은 액수입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보도 내용은 사실이지만, 대통령 전속 이발사는 보통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해명에도 SNS에는 다양한 머리 모양을 합성한 풍자 사진 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