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키협회 회장, 평창조직위 방문 “린지 본, 내년 3월 방한”
입력 2016.07.15 (13:26)
수정 2016.07.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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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키협회 타이거 쇼 회장이 15일(오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사무소를 방문해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월드컵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타이거 쇼 회장은 이날 평창 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재열 국제부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평창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베일, 유타주의 파크시티와 유사하다"며 "올림픽이 끝나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 시설이 훌륭하고, 이곳에서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감탄했다.
쇼 회장은 "내년 알파인 여자월드컵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는 미국선수단에도 관심을 둘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쇼 회장에 따르면, 미국 스키 스타 린지 본(32)이 내년 3월 평창에서 열리는 FIS 알파인스키 여자월드컵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린지 본은 빼어난 외모와 스키 실력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쇼 회장은 아울러 "평창 올림픽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거 쇼 회장은 이날 평창 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재열 국제부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평창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베일, 유타주의 파크시티와 유사하다"며 "올림픽이 끝나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 시설이 훌륭하고, 이곳에서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감탄했다.
쇼 회장은 "내년 알파인 여자월드컵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는 미국선수단에도 관심을 둘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쇼 회장에 따르면, 미국 스키 스타 린지 본(32)이 내년 3월 평창에서 열리는 FIS 알파인스키 여자월드컵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린지 본은 빼어난 외모와 스키 실력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쇼 회장은 아울러 "평창 올림픽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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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스키협회 회장, 평창조직위 방문 “린지 본, 내년 3월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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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13:26:53
- 수정2016-07-15 15:16:03

미국 스키협회 타이거 쇼 회장이 15일(오늘)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사무소를 방문해 내년 평창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월드컵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타이거 쇼 회장은 이날 평창 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재열 국제부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평창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베일, 유타주의 파크시티와 유사하다"며 "올림픽이 끝나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 시설이 훌륭하고, 이곳에서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감탄했다.
쇼 회장은 "내년 알파인 여자월드컵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는 미국선수단에도 관심을 둘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쇼 회장에 따르면, 미국 스키 스타 린지 본(32)이 내년 3월 평창에서 열리는 FIS 알파인스키 여자월드컵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린지 본은 빼어난 외모와 스키 실력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쇼 회장은 아울러 "평창 올림픽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거 쇼 회장은 이날 평창 조직위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재열 국제부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평창은 미국 콜로라도주의 베일, 유타주의 파크시티와 유사하다"며 "올림픽이 끝나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 시설이 훌륭하고, 이곳에서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다"고 감탄했다.
쇼 회장은 "내년 알파인 여자월드컵 테스트이벤트에 참가하는 미국선수단에도 관심을 둘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쇼 회장에 따르면, 미국 스키 스타 린지 본(32)이 내년 3월 평창에서 열리는 FIS 알파인스키 여자월드컵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린지 본은 빼어난 외모와 스키 실력으로 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쇼 회장은 아울러 "평창 올림픽에는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이 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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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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