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홍영표 유감 수용키로…의사일정 재개

입력 2016.07.15 (14:16) 수정 2016.07.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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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야권이 안건을 단독으로 처리한데 대해 반발, 모든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했던 새누리당이 반나절만에 상임위 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오늘) 오후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환노위 홍영표 위원장의 유감 표명에 따라, 모든 상임위 및 특위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법제사법위, 운영위, 정보위, 예산결산특위 등 8개 상임위의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 회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홍영표 환노위원장은 오늘 오전 "상임위를 원활하게 이끌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원만하게 끝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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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홍영표 유감 수용키로…의사일정 재개
    • 입력 2016-07-15 14:16:31
    • 수정2016-07-15 14:57:11
    정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야권이 안건을 단독으로 처리한데 대해 반발, 모든 상임위 보이콧을 선언했던 새누리당이 반나절만에 상임위 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오늘) 오후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환노위 홍영표 위원장의 유감 표명에 따라, 모든 상임위 및 특위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법제사법위, 운영위, 정보위, 예산결산특위 등 8개 상임위의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 회의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홍영표 환노위원장은 오늘 오전 "상임위를 원활하게 이끌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원만하게 끝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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