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성난 성주군민 트랙터로 총리 일행 탄 버스 막아
입력 2016.07.15 (14:22)
수정 2016.07.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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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민들은 오늘(15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반발해 성주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물병과 계란을 던지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성주군민 일부는 현재 트랙터로 총리 일행이 탄 미니버스를 막고 대치 중이다.
황 총리는 오늘 오전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성주군민 반발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전날 밤 전격적으로 방문을 결정했다.
황 총리는 헬기를 타고 오늘 오전 10시 30분 경북 성주 군부대에 도착해 사드 배치지역을 둘러본 뒤 성주군청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성주 주민들은 황 총리에게 물병과 달걀을 던지며 사드 배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특히 일부 주민은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황 총리를 향해 "xxx야", "왜 사드를 성주에 배치하나"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주민 여러분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주민 반발이 더 거세져 물병 세례가 이어지자 청사 안으로 대피했다가 미니버스에 올랐다.
그러나 주민들은 낮 12시10분 현재 황 총리가 탑승한 미니버스를 트랙터 등으로 가로막고 차에 물병을 던지며 대치하고 있다.

성주군민 일부는 현재 트랙터로 총리 일행이 탄 미니버스를 막고 대치 중이다.
황 총리는 오늘 오전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성주군민 반발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전날 밤 전격적으로 방문을 결정했다.
황 총리는 헬기를 타고 오늘 오전 10시 30분 경북 성주 군부대에 도착해 사드 배치지역을 둘러본 뒤 성주군청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성주 주민들은 황 총리에게 물병과 달걀을 던지며 사드 배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특히 일부 주민은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황 총리를 향해 "xxx야", "왜 사드를 성주에 배치하나"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주민 여러분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주민 반발이 더 거세져 물병 세례가 이어지자 청사 안으로 대피했다가 미니버스에 올랐다.
그러나 주민들은 낮 12시10분 현재 황 총리가 탑승한 미니버스를 트랙터 등으로 가로막고 차에 물병을 던지며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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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성난 성주군민 트랙터로 총리 일행 탄 버스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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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14:22:30
- 수정2016-07-15 14:40:34

경북 성주군민들은 오늘(15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반발해 성주를 방문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물병과 계란을 던지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성주군민 일부는 현재 트랙터로 총리 일행이 탄 미니버스를 막고 대치 중이다.
황 총리는 오늘 오전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성주군민 반발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전날 밤 전격적으로 방문을 결정했다.
황 총리는 헬기를 타고 오늘 오전 10시 30분 경북 성주 군부대에 도착해 사드 배치지역을 둘러본 뒤 성주군청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성주 주민들은 황 총리에게 물병과 달걀을 던지며 사드 배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특히 일부 주민은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황 총리를 향해 "xxx야", "왜 사드를 성주에 배치하나"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주민 여러분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주민 반발이 더 거세져 물병 세례가 이어지자 청사 안으로 대피했다가 미니버스에 올랐다.
그러나 주민들은 낮 12시10분 현재 황 총리가 탑승한 미니버스를 트랙터 등으로 가로막고 차에 물병을 던지며 대치하고 있다.

성주군민 일부는 현재 트랙터로 총리 일행이 탄 미니버스를 막고 대치 중이다.
황 총리는 오늘 오전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황 총리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 성주군민 반발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전날 밤 전격적으로 방문을 결정했다.
황 총리는 헬기를 타고 오늘 오전 10시 30분 경북 성주 군부대에 도착해 사드 배치지역을 둘러본 뒤 성주군청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성주 주민들은 황 총리에게 물병과 달걀을 던지며 사드 배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특히 일부 주민은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황 총리를 향해 "xxx야", "왜 사드를 성주에 배치하나"라고 욕설을 퍼부으며 반발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주민 여러분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주민 반발이 더 거세져 물병 세례가 이어지자 청사 안으로 대피했다가 미니버스에 올랐다.
그러나 주민들은 낮 12시10분 현재 황 총리가 탑승한 미니버스를 트랙터 등으로 가로막고 차에 물병을 던지며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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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원 기자 jws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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