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설득’ 황 총리…주민에 발 묶여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민들을 상대로 사드 배치를 설득하기 위해 경북 성주를 방문했지만,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주민들이 황 총리가 탄 차량을 막아서면서 5시간 넘게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니스 84명 사망…“비상사태 연장”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에서 트럭이 돌진해 지금까지 84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사살됐으며,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했습니다.
“테러 대응 중추돼야…한국서 ASEM 장관회의”
아셈,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와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맞서는데 아셈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가 간 경제 격차를 줄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내년 아셈 경제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 진경준 영장 청구 방침
검찰이 넥슨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아 120억 대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진경준 검사장에 대해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던 진 검사장은 어젯밤 긴급 체포됐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민들을 상대로 사드 배치를 설득하기 위해 경북 성주를 방문했지만,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주민들이 황 총리가 탄 차량을 막아서면서 5시간 넘게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니스 84명 사망…“비상사태 연장”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에서 트럭이 돌진해 지금까지 84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사살됐으며,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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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테러와 북한의 핵 위협 등에 맞서는데 아셈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가 간 경제 격차를 줄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내년 아셈 경제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뇌물 수수 혐의’ 진경준 영장 청구 방침
검찰이 넥슨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아 120억 대 시세 차익을 올린 혐의 등으로 진경준 검사장에 대해 이르면 오늘 밤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던 진 검사장은 어젯밤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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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5 헤드라인]
-
- 입력 2016-07-15 16:53:23
- 수정2016-07-15 17:48:27

‘사드 설득’ 황 총리…주민에 발 묶여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민들을 상대로 사드 배치를 설득하기 위해 경북 성주를 방문했지만,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주민들이 황 총리가 탄 차량을 막아서면서 5시간 넘게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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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에서 트럭이 돌진해 지금까지 84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사살됐으며,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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