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지방재정 개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아 폭탄을 안고 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오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교부세 개편 과제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교부세의 투명한 배분과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저지와 지방재정 확충을 촉구하느라 동분서주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보통 교부세로 채워줄 테니 반대하지 말고 지지해 달라는 행정자치부의 회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당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4조5천억 원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제대로 된 자치권과 재정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경쟁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세미나에는 김영진, 김진표, 박광온, 백혜련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염 시장은 오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교부세 개편 과제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교부세의 투명한 배분과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저지와 지방재정 확충을 촉구하느라 동분서주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보통 교부세로 채워줄 테니 반대하지 말고 지지해 달라는 행정자치부의 회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당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4조5천억 원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제대로 된 자치권과 재정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경쟁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세미나에는 김영진, 김진표, 박광온, 백혜련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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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 “지방재정 미해결로 폭탄 안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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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17:32:05
염태영 경기도 수원시장이 "지방재정 개편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아 폭탄을 안고 가는 심정"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오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교부세 개편 과제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교부세의 투명한 배분과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저지와 지방재정 확충을 촉구하느라 동분서주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보통 교부세로 채워줄 테니 반대하지 말고 지지해 달라는 행정자치부의 회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당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4조5천억 원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제대로 된 자치권과 재정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경쟁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세미나에는 김영진, 김진표, 박광온, 백혜련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염 시장은 오늘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교부세 개편 과제 국회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교부세의 투명한 배분과 지방분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염 시장은 "지난 2개월 동안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저지와 지방재정 확충을 촉구하느라 동분서주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보통 교부세로 채워줄 테니 반대하지 말고 지지해 달라는 행정자치부의 회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가 당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4조5천억 원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제대로 된 자치권과 재정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방의 경쟁력을 국가경쟁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세미나에는 김영진, 김진표, 박광온, 백혜련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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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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