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전국에 장맛비…주말까지 최고 120mm

입력 2016.07.15 (18:27) 수정 2016.07.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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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밤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집중되겠고,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20mm 이상, 중부와 호남 지방에는 30에서 80, 영남 지방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모레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 전 해상,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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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전국에 장맛비…주말까지 최고 120mm
    • 입력 2016-07-15 18:27:46
    • 수정2016-07-15 18:27:54
    사회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가 밤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집중되겠고,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20mm 이상, 중부와 호남 지방에는 30에서 80, 영남 지방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모레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 전 해상,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4미터 높게 일겠고, 동해안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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